유머감각은 배우기보다는 타고난 끼이며 재능인 것 같습니다. 그 재능은 원래 타고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타고난 재능을 직업적으로 끌고 가면 개그맨이 되는 거 같아요. 개그맨들은 단순히 말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적재적소에 타이밍 맞게 치고 들어오는 걸 보면 누구도 못 따라가겠더라구요. 재치와 스피드와 센스가 맞아 떨어져서 감탄과 폭소를 자아내는것 같습니다. 연기는 배우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유머감각은 타고나는 게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