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뻐서 흘리는 눈물과 슬퍼서 흘리는 눈물중 어느눈물이 더 짠가요?
지금까지 기뻐서 눈물을 흘려본적은 거의 없는거 같고 슬플때 눈물을 많이 흘려봤는데 제 기억으로는 슬플때 눈물이 더 짠거 같기도 한데 어떤 눈물이 더 짠가요?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기쁘거나 슬퍼서 흘리는 정서적 눈물은 어떤 감정 상태인지에 따라서 그 맛이 다를 수 있습니다.
슬플 때 흘리는 눈물은 산성 성분이 많아 질 수 있어 맛을 보면 신맛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화가 극도에 달한 분노 상태에서는 교감신경이 흥분하고 그로 인해 눈을 평소보다 크게 뜨고 깜박임도 줄어들면서 수분이 많이 증발하게 되어 다른 감정상태의 눈물보다 짠 맛이 강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기뻐서 흘리는 눈물에는 약간의 단맛이 섞인다고 합니다.
두 종류의 눈물 모두 생리적으로는 비슷한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맛이나 짠맛은 같을 것입니다. 그러나 감정적인 상황에서 눈물이 흘러나오는 이유는 다를 수 있습니다. 슬픔의 눈물은 우리의 정서적인 반응으로 인해 분비되는 것으로, 뇌에서 분비되는 호르몬들이 눈물샘에 영향을 주어 눈물이 나옵니다. 반면에 기쁨의 눈물은 뇌에서 분비되는 다른 호르몬들이 눈물샘에 영향을 주어 나오기도 하지만, 주로 눈이 마르거나 코가 막혀서 눈물이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두 종류의 눈물의 맛이나 짠맛은 같겠지만, 감정적인 상황에 따라 나오는 이유와 양은 다를 수 있습니다.
눈물의 짠맛은 눈물안에 포함된 염분 농도에 의해 결정됩니다. 기쁨의 눈물과 슬픔의 눈물은 눈물안에 포함된 염분의 농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두 종류의 눈물 모두 염분 농도가 비슷하며, 따라서 짠맛도 크게 차이나지 않습니다. 따라서 두 종류의 눈물 모두 같은 정도의 짠맛이 있습니다. 다만, 기쁨의 눈물은 뇌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 엔도르핀과 다른 물질들이 포함되어 있어서, 슬픔의 눈물에 비해 더욱 기분이 좋아지는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기쁨으로 나오는 눈물과 슬픔으로 나오는 눈물은 화학적으로 구성이 조금 다르기 때문에 맛이나 짠맛의 정도가 조금씩 다릅니다.
눈물은 물, 염소 이온, 칼륨, 나트륨, 인산염, 당분 등이 섞여 있으며, 이 중에서 나트륨이 농도가 높아서 짠맛을 느끼게 합니다. 그러나, 슬픔으로 나오는 눈물에는 더 많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더 짠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눈물의 짠맛은 매우 약해서, 보통은 짠맛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낮기 때문에, 사람들은 두 종류의 눈물 중 어느 것이 더 짠맛이 강하다는 것을 느끼지 못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기쁘거나 슬플때 흘리는 눈물보다는 분노할때 흘리는 눈물이 가장짜다고 합니다 슬플때흘리는 눈물은 신맛이나며 기쁠때 흘리는 눈물은 단맛이 난다고 합니다
기쁨과 슬픔의 눈물은 각기 다른 화학 구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짠맛이나 염증을 일으키는 성분도 서로 다릅니다. 하지만, 직접 비교하거나 측정하는 방법은 없기 때문에, 어떤 눈물이 더 짠맛이 강하다는 것을 일반적으로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과학 연구에 따르면, 슬픔의 눈물에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슬픔의 눈물이 더 많은 짠맛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슬픔의 눈물은 종종 긴 기간 동안 눈물을 흘리기 때문에 더 많은 소금과 물질을 함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차이는 눈물의 양이나 짠맛 정도와 관련이 있을 뿐, 그 차이가 사람의 느낌이나 감정을 측정하는 것은 아니므로 개인적인 주관적인 경험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병윤 과학전문가입니다.
슬플때 눈물이 더 짜지 않을까요?
슬프니 쓴만이 더 나는것 처럼 느껴질 것 같기도 하구요.ㅎㅎ
기쁠때는 눈물이든 콧물이든 달게 느껴지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기쁨의 눈물과 슬픔의 눈물을 짠 정도는 과학적으로 증명된 바는 없습니다. 하지만 두 가지 종류의 눈물은 다른 방식으로 생성됩니다.
슬픔의 눈물은 스트레스 상황에서 발생하며, 뇌의 림비컬 시스템에서 생성됩니다. 슬픔의 눈물에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러한 호르몬이 뇌에서 생성되어 눈물샘으로 전달됩니다.
반면에, 기쁨의 눈물은 긍정적인 감정에서 발생합니다. 기쁨의 눈물은 대개 쾌감 호르몬인 도파민과 내분비계 호르몬인 옥시토신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기쁨과 슬픔 두 가지 감정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눈물을 생성하기 때문에, 짠 정도를 비교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각각의 눈물은 그에 따른 감정적인 상황에서 흘리는 것이기 때문에, 그 의미와 중요성은 개인적인 경험에 따라 다를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한도리 과학전문가입니다. 눈물에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보통 우리가 느끼는 눈물은 '반사 눈물(reflex tears)'과 '감정 눈물(emotional tears)' 두 가지 종류입니다.
반사 눈물은 눈에 이물질이나 먼지 등이 들어와 눈이 자동으로 물러나는 반사적인 반응으로 나오는 눈물입니다. 이 눈물은 짜여지지 않고 물처럼 흐르며, 불쾌감을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감정 눈물은 감정적인 상황에서 나오는 눈물입니다. 슬픔, 기쁨, 감동 등 강한 감정을 느낄 때 나오며, 감정 눈물에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의 농도가 높게 나타나며, 이 때문에 짜임새가 높아집니다.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기쁨의 눈물과 슬픔의 눈물은 화학적으로 구성이 다르지 않기 때문에 짠맛이나 눈에 자극을 줄 정도로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두 종류의 눈물 중 어느 쪽이 더 짠다는 것은 개인의 경험과 감정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슬픔의 눈물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수치를 낮춰주고, 기쁨의 눈물은 동물학적으로 다른 개체에게 신뢰를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으니, 두 종류의 눈물이 모두 건강과 감정조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욱 과학전문가입니다.
눈물의 짠맛은 불쾌감을 일으키는 물질인 염화나트륨(NaCl)에 의해 결정됩니다. 일반적으로 슬플 때 흘리는 눈물과 기쁠 때 흘리는 눈물은 화학적으로 동일합니다. 그러나 슬플 때 눈물이 더 짠 것처럼 느껴지는 이유는 슬픔에 대한 신체적 반응으로 인한 것입니다. 슬플 때 우리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분비되고 신경전달물질인 노르에피네프린과 에피네프린이 뇌에서 분비됩니다. 이러한 화학물질의 영향으로 슬플 때의 눈물은 좀 더 짠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