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향지시등(깜빡이)을 켜지 않고 차선 변경이나 진로 변경을 하는 것은 명백한 교통법규 위반입니다.
다만 현실적으로는 많은 분들이 아쉬워하는 것처럼 처벌 수위가 강한 편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는 과태료 수준에서 끝나는 경우가 많고, 단순 미점등만으로 면허정지나 형사처벌 같은 강한 처벌을 받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질문자님 상황처럼
고속도로에서
톨게이트 진입 직전
급하게 차선을 변경했고
실제 충돌 위험까지 발생했다
면 단순히 "깜빡이를 안 켰다"를 넘어 위험운전에 가까운 상황일 수도 있습니다.
블랙박스 영상에
갑작스러운 진로 변경
급브레이크 유발
다른 차량의 회피 조작 유발
등이 명확하게 담겨 있다면 신고 시 함께 검토될 수 있습니다.
다만 상대방의 태도가 불량했다고 해서 처벌이 더 강해지지는 않습니다. 교통법규 위반 여부를 기준으로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블랙박스 영상을 첨부해 신고하는 것입니다. 과태료가 크지 않더라도 실제로 위반 사실이 기록되고, 반복적으로 신고가 누적되면 해당 운전자에게 경각심을 줄 수는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깜빡이를 안 켜는 것보다 더 문제인 건
"위험한 상황을 만들고도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태도"
인 것 같네요. 운전은 결국 서로 배려하면서 하는 건데, 고속도로나 톨게이트 부근에서는 작은 실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