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와 야채의 차이점은? 질문드려요
비슷할것 같은데도
좀 다를것같은 글자인데
답변좀 자세히 적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비슷하면서도 다른거 같은대 정확히 무엇이 다른것인지 알려주세요
어떤 음식들이 채소와 야채인지 알려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채소란 신선한 상태로 부식 또는 간식에 이용되는 초본성의 재배식물을 뜻합니다.
전세계에 200-300종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한국에서 재배되고 있는 채소는 90-100여 종에 이릅니다.
무· 상추· 마늘· 머위· 미나리 등과 같은 고유 채소에 순무· 배추 등 중국에서 온 것, 양배추· 피망· 셀러리· 토마토 등 서양에서 온 것 등 그 종류가 다양합니다.
채소는 이용되는 부분에 따라 뿌리채소, 잎줄기채소, 열매채소 등으로 분류합니다.
야채란 채소 중 밭에 심어서 가꾸어 먹는 당근, 무, 배추, 파 따위의 온갖 나물을 말합니다.
야채는 채소 중에 열매 채소(토마토, 가지, 오이 등) 는 제외하고 나물만 말하기 때문에 야채는 채소 중 뿌리채소 와 잎줄기채소를 말하고 채소는 야채와 열매채소를 모두 포함하는 차이가 있답니다.
야채가 채소의 일본식 한자어로 '야사이(や-さい)'에서 유래했다는 견해가 있지만, 그 근거를 알기 어렵습니다.
좋은하루 보내시고 채택 부탁드립니다.~^^
채소는 야채보다 범위가 넓습니다.
야채는 들에서 기르는 채소, 즉 배추, 무, 상추, 깻잎, 당근 등....
거기에 산에서 나는 채소인 더덕, 고사리, 도라지 같은 산채를 합친 것이 채소이죠.
보통 식품에서 이야기할때 채소라고 하지 야채라고 하지 않습니다.
뿌리채소, 열매채소, 줄기채소...라는 표현을 쓰지요.
우선 비슷해서 헷갈리죠ㅎㅎ 야채는 들 야, 나물 채를 써서 들에서 나는 나물이란 뜻이고 채소는 나물 채, 나물 소를 써서 그냥 밭에서 키워먹는 나물이라고 하네요 한때는 야채가 일본식 한자라서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했지만 근거가 미약하고 국립 국어원에서 둘 다 표준어로 인정했다고 하니 둘 다 사용하시면 될 것같네요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