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각막이란 안구의 앞쪽을 덮는 혈관이 없는 투명한 층으로 빛이 눈에 들어오면 굴절시켜 망막에 상을 맺게 하는 창문과 같은 역할을 하는 조직입니다. 상피, 보우만층, 각막간질, 데스메막, 내피층의 5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막표면, 즉 각막 상피가 외상으로 인해 긁혀서 벗겨지는 손상을 각막찰과상이라고 합니다.
액체 혹은 연고로 된 항생제 안약을 상처가 생긴 눈에 점안합니다. 항생제의 종류 및 횟수 등은 어떤 물체에 의해 상처가 생겼는지와 상처가 생긴 정도, 콘택트렌즈 사용 유무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안과 전문의와 상의해야 합니다. 손상 정도가 심하거나 상처가 지저분하다면 먼저 배양검사를 시행한 후 항생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