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연준에서 공개한 페이지북이라는게 무엇인가요?
이번에 미연준에서 경제활동 보고서 페이지북을 공개했다고 하는데
페이지북이라는게 어떤것이고 그안엔 어떤내용들이 들어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페이지북이라는 것은 간단히 말씀드리면 미국 지방자치단체들의 경제동향보고서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책의 표지가 베이지색이라서 베이지북이라고 부르기 시작하였습니다. 이 베이지북에는 FBR 산하의 12개지역 연방준비은행이 각 전문가들의 견해와 지역의 생산활동이나 소비동향, 물가등의 모든 지표를 조사한 것들이 내용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보통 연설회의문, 성명서라는 게 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 것이라는 자료이죠.
내용은 주저리주저리 길지만 간단합니다.
지금 현재 경제상황이 괜찮고 물가가 이러니 우리는 물가 상황을 지켜보고 긍정적, 부정적 이다 라고 판단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베이지 북입니다.
연준 산하 12개 지역 연방준비은행이 기업인, 경제학자 등
전문가들의 의견과 각 지역 경제를 조사·분석한 결과를 모아놓은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베이지북은 미 연준(Fed)이 발표하는 미국경제동향에 대한 종합적인 보고서라고 보시면 되며, 이 안에는 미국의 현재 경제동향, 추후 경제동향 등이 담기기 때문에 추후 연준이 어떤 방향으로 통화정책을 운용할지에 대한 가늠자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 - -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점은 의견으로 남겨주시면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성의껏 답변을 드려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 연방준비은행(연준)은 경제 상황과 전망을 평가하고 이에 따라 통화 정책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지역별 경제 활동 상황을 조사하는 보고서인 베이지북(Beige Book)을 발간합니다.
베이지북은 1년에 8회, FOMC 개최 2주전에 발행이 되며, 각 연방준비은행에서 현지 기업 및 경제 관계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수집한 정보를 종합하여 작성됩니다. 보고서는 지역별 경제 상황, 산업별 동향, 고용 상황, 물가 수준, 주택 시장 등 다양한 경제 지표들을 다루며, 연준의 통화 정책 결정에 참고되는 중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즉, 베이지북은 연준이 경제 상황을 평가하고, 이에 따른 통화 정책을 결정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고 제공하는 보고서입니다. 베이지북은 시장 참가자들에게 연준의 경제 전망에 대한 힌트를 제공하며, 이에 따라 시장 변동이 예상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