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화산 아이콘 11
오늘부터 인간입니다.
아하

육아

양육·훈육

레알신뢰할만한당나귀
레알신뢰할만한당나귀

초등학생 1학년 여조카 교육 관련해서 문의합니다

저는 삼촌인데 한번 혼내고 나서부터 초등학교 1학년 여조카가 매번 볼 때마다 얼굴 쳐다보지 말라고 하고, 얼굴 마주치면 계속 이불 같은거 뒤집어쓰고 보지 말라고 소리 지르면서 저를 계속 피합니다ㅠ 이게 1년 정도 가까이 되니까 지치고 힘드네요ㅠ

언제까지 기다려야 여조카가 저한테 화가 풀릴지도 모르겠고 답답해서 문의드려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초등 1학년 아이에게는 한 번의 강한 혼남이 위협적 기억으로 오래 남을 수 있습니다.

    억지로 다가가기보다 아이가 편안해질 때까지 거리와 시간을 충분히 존중하는 것이 회복의 출발점입니다.

    직접적인 사과를 짧고 담담하게 전한 뒤, 반응을 요구하지 안고 일관되게 안전한 어른의 태도를 유지하면 서서히 풀릴 가능성이 큽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김효순 유치원 교사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 여아라면 자신이 잘 따르던 삼촌에게 혼난것이 큰 마음의 상처가 되었을 수 있습니다. 훈육과정에서 감정이 실리고 훈육후 충분한 다독임이 없었다면 더욱 그럴것입니다. 조카에게 너가 미워서 그런게 아님을 알려주고 너가 마음이 열릴때까지 기다리겠다는 태도를 보이면 조카도 마음이 열릴것입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의 훈육은 아이의 부모가 하는 것이지.

    그 외에 사람들이 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아이의 입장에서 나를 뭐라고 하는 사람은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 라는 생각이 크고

    아이의 훈육을 무섭게 했다 라면 두려움, 공포감, 무서움으로 인해서 얼굴을 마주하고 싶지 않다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아이는 지금 감정이 크게 다쳐 혹시나 나를 해하지 않을까 라는 마음이 크기에 본인을 지키려는 즉, 자신을 지키려는

    부분이 강합니다.

    아이에게 무조건적으로 다가가는 것은 오히려 더 안 좋아질 수 있습니다.

    아이의 감정선이 풀릴 때 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삼촌이 해주어야 할 것은

    아이에게 훈육을 한 것에 대한 진심어린 사과 입니다,

    그리고 너의 마음이 풀릴 때 까지 삼촌은 기다릴게. 기분이 풀리면 그때 먼저 삼촌에게 다가와줘 라는 말을 부드럽게

    전달을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1명 평가
  • 초등학교 1학년 조카와의 관계 개선을 위한 질문으로 보여집니다.

    조카가 삼촌을 피하는 행동은 과거 혼난 경험으로 인해 마음속에 남은 감정 때문일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은 아직 감정을 조절하고 표현하는 능력이 미숙해 작은 상처도 오래 지속될 수 있습니다. 억지로 가까워지려 하기보다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정하고, 조카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배려하는 태도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압적인 접근은 오히려 거부감을 키울 수 있으니, 기다리면서 따뜻한 관심과 존중을 꾸준히 표현하면 언젠가는 마음의 문을 열 가능성이 있습니다. 결국 아이가 스스로 안전하다고 느낄 때 관계가 회복될 수 있으니 인내심을 갖고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1 아이에겐 한번의 혼냄이 어른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크게 기억에 남습니다. 특히 삼촌처럼 가까운 보호자일수록 실망, 두려움이 오래갑니다. 피하는 행동은 버릇이 아니라 자기 보호 반응입니다. 해결의 핵심은 기다림보다 관계 복구 신호입니다. 아이가 먼저 다가올 때까지 존중하며 거리 유지가 필요합니다.

    1명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