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제왕절개 수술부위 붙이는 패드랑 연고 추천부탁드려요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아내가 어제 새벽에 양수가 터져서 유도분만 시도하다가 응급제왕했는데요,, 자연분만 생각했어서 제왕 수술부위에 붙이는 패드랑 연고가 있으면 추천부탁드립니다. 얼마나 사용하는지 교체주기도 있는지도 문의드려요. 지금은 수술하면서 하나 붙어놨고, 4일후 퇴원할때 메디보더(병원에서 팜) 사서 붙이려고 해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보통은 수술한 병원에서 의료진이 설명하고 드레싱 교육까지 해드릴거 같긴한데요. 제왕절개 수술 후 상처 관리는 “감염 예방”“흉터 최소화”가 핵심입니다. 초기에는 병원에서 붙여준 드레싱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특별한 이상(삼출물 증가, 발적, 통증 악화)이 없다면 임의로 교체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퇴원 이후에는 일반적으로 방수 기능이 있는 필름형 드레싱(예: 메디폼 계열, 메디보더 등)을 사용하게 됩니다. 이런 드레싱은 상처를 외부 오염으로부터 보호하면서 습윤 환경을 유지해 치유를 돕습니다. 교체 주기는 제품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2일에서 3일 간격 또는 가장자리가 들뜨거나 내부에 체액이 고일 때 교체합니다. 샤워는 방수 드레싱 부착 상태에서 가능하나, 물이 직접 상처 안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연고는 모든 경우에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상처가 잘 봉합되어 있고 감염 소견이 없다면 항생제 연고를 routine으로 사용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과도한 연고 사용은 습윤 균형을 깨거나 접촉성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다만 상처가 일부 벌어지거나 삼출물이 있는 경우에는 의료진 판단 하에 국소 항생제(예: 무피로신) 사용을 고려합니다.

    상처가 완전히 아문 이후(보통 수술 후 2에서 3주 이후)에는 흉터 관리 단계로 넘어갑니다. 이 시점부터는 실리콘 겔 또는 실리콘 시트가 가장 근거가 있는 방법으로, 최소 2개월에서 3개월 이상 지속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흉터 비후나 켈로이드 경향이 있으면 더 오래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뮬다이움 추천드립니다.)

    정리하면, 초기에는 병원 드레싱 유지 → 퇴원 후 방수 드레싱 2에서 3일 간격 교체 → 감염 없으면 연고 불필요 → 상처 봉합 후에는 실리콘 기반 흉터 관리로 이어가는 것이 표준적인 접근입니다. 통증 증가, 고름, 발적 확산, 발열 등이 있으면 즉시 재진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실밥을 제거하고 상처가 잘 아물었다면 시카케어 같은 실리콘 패드를 붙여 지긋이 압박해 주는 것이 흉터 예방에 아주 좋아요.

    활동량이 많아 패드가 잘 떨어진다면 더마틱스 울트라 같은 연고를 얇게 펴 발라 건조해 주시면 관리가 훨씬 편안하실 거예요.

    무엇보다 3개월에서 6개월 정도 인내심을 갖고 매일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출산 후 매끈한 피부를 유지하는 소중한 비결이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