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여자친구한테 프로포즈 했는데 망했습니다..

1년 넘게 만났고 둘 다 20대고 나이는 2살 차이 입니다.

6개월도 안되어서 서로 결혼 얘기를 했고 같이 여행다니며 데이트하며

서로의 아버님 어머님 보고 인사드리고 식사하면서 관계는 더 깊어졌다 생각했고

여자친구 몰래몰래 프로포즈를 정성드려 준비했습니다.

물론 돈도 꽤 깨졌고요

여자친구한테 준비한 프로포즈를 했는데 , 자기는 그런 생각 진심으로는 없었다 미안하다며

거절했습니다.

솔직히 100프로 확신을 가지고 한거거든요

충격이 어마어마하게 커서 저도 모르게 그러면 그만하자며 나왔습니다.

여친에게 연락이 종종 오긴하는데 의욕이 아예 제로가 되어서 만날 힘이 안납니다

그리고 연락을 봐도 사진을 봐도 예전의 그 텐션이 안나와요 .

그냥 끝내고 싶은 마음이 훨 커졌습니다.

제가 찬 것도 차인 것도 아니지만 이렇게 흐지부지 될 거 같은데

어떻게 끝맺음을 하면 좋을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진짜 이상하네요 서로의 부모님까지 만난 마당에 거부를 했다고요? 저로서는 도저히 이해하기 힘드네요 저 같아도 질문자님이랑 같은 마음이 들 거 같아요 의욕도 안 나고 일도 손에 안잡히고 아무것도 하기 싫을거 같습니다. 끝맺음은

    솔직한 심정을 말씀하세요 나는 서로의 부모님도 만나서 인사도 드렸고 여행도 하고 데이트도 하면서 좋아하는 감정이 피어났다 그래서 너 또한 그런줄 알았으나 거절을 하니까 내가 너무 충격을 받았다 그래서 모든 의욕이 나지 않는다 그러니 그만 하는게 좋겠다고 확실하게 매듭을 지으셔야 됩니다 잡는다고 또 다시 미련을 가지시면 안됩니다 그러면 똑같은 일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아요 또 열심히 6개월동안 연애했는데 또 그러면 질문자님은 정말 다시 일어서지 못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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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일단 프로포즈에 실패하셨다고

    관계가 망친 것은 아닐 수 있기에

    무조건 헤어지고 이렇게 하기 보다는

    계속해서 관계를 지속해서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참으로 안타까운 상황이 연출되었군요

    그동안에 서로 함께했던 시간

    그 속에는 부모님도 있었고요

    여러 가지로 봤을 때 어느 정도 확신까지 했던 것으로 보여지네요

    적어도 그렇게 매정하게 프로포즈가 망할 줄은 생각은 못 하시는게 당연해 보입니다

    상대방이 확실하게 선을 그은만큼

    더 이상 앞으로 나가는 것은 무리라고 봅니다

    상대방과 적당한 선에서 친구 혹은 나중에는 발전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 미래를 꾸려가는 것도 좋겠지만

    만약 사랑을 찾으신다면 과감하게 물러나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그래야 또 다른 사랑이 오기 쉽거든요

    힘내십시오 행운을 빌어 드릴게요

  • 되게 결혼을 빨리 확신하셨네요.

    근데 프로포즈하는 것도 좀 나의 확신보다는

    상대방입장에서도 생각을 해보고 하셨어야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 서로 미래에 대한 생각이 다르다면 깔끔하게 정리하는 것이 질문자님께도, 여자친구분께도 좋겠죠. 결혼에 대한 생각 차이가 확고하시다면, 연락으로든 직접 만나서든 우리 관계는 이제 끝이니 연락하지 말라고 정확히 정리를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