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시간별 식후혈당수치?1시간이.더 중요한가요??

성별

여성

나이대

40대

안녕하세요.

2월말 검사 때 당화혈색소 6.1이 나와서

관리하고 4개월 뒤 5.6이.나왓어요

간과했는지 9월초 검사에 6.2가 나왓어요ㅠ

163.48키로 정도인데(만40세)

저는 탄수화물 많이.안먹어요

아침에 오트밀+마카다미아 구운거

점심저녁 통틀어 고구마 한개 +잡곡밥에.있은 병아리콩 정도

나머지는 야채+단백질(두부나 고기류)

야채를.오히려 많이.먹어서 장에서 문제였거든요

과일도 한두 조각

아침에는 블루베리

점심은 사과 한조각

저녁은 자몽3조각정도

점심저녁에 견과를 좀 먹긴해요ㅠㅠ

아침에 샐러드요거트 블루베리 삶은계란

오트밀+마카다미아 오븐구운거 먹었는데

1시간뒤 혈당 141나왔어요

2시간뒤 102

혈당이 완만하게 떨어져야 한다는데 ..

점심은 일반식으로 먹는데 걱정이네요

저녁때 빠른걷기하는데

계단걷기도 효과있는 유산소 운동일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식후혈당은 보통 식사 시작 후 1시간과 2시간 수치를 함께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1시간 혈당은 식사로 인해 혈당이 얼마나 빠르고 높게 올라가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라서, 인슐린 분비 능력이나 음식의 당 부하를 평가하는 데 매우 민감합니다. 실제로 1시간 혈당이 높은 분들은 2시간 혈당이 정상 범위여도 나중에 당뇨로 진행될 위험이 더 크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그래서 건강검진이나 당뇨 전단계 관리에서는 2시간 수치만큼이나 1시간 수치를 중요하게 봅니다.

    그렇지만 1시간 수치 하나만으로 판단하지는 않습니다. 혈당 곡선의 전체적인 흐름이 중요하기 때문에, 보통은 식전, 식후 1시간, 식후 2시간 수치를 함께 기록해 두시면 좋아요. 예를 들어 식전 90mg/dL, 식후 1시간 180mg/dL, 식후 2시간 140mg/dL 정도면 1시간에 크게 올랐다가 2시간째에 빠르게 내려오는 정상적인 패턴입니다. 반대로 1시간은 150mg/dL인데 2시간이 160mg/dL 이상으로 계속 높게 유지된다면, 이는 인슐린 분비가 지연되었거나 그릴 수 있는 문제를 시사할 수 있습니다.

    결국 '1시간이 더 중요하다'기보다는, 1시간과 2시간 수치가 서로 다른 의미를 담고 있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자가 측정을 하실 때는 식사 시작 시간을 기준으로 체크하시고, 측정값을 일상생활과 함께 기록해 두셨다가 주치의와 상담하시면 더 정확한 판단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계단 걷기는 좋은 운동입니다.

    식단은 무엇을 드시던 간에 단 맛이 나는 음식물을 모조리 빼보세요

  • 안녕하세요. 김창래 내과 전문의입니다.

    식후 2시간 혈당이 180 미만이라면 당뇨병 가능성은 낮지만 최근 시행한 당화혈색소 검사상 당뇨전단계에 해당하는 수치이므로 생활 습관 조절이 필요합니다. 계단 걷기도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당뇨병과 같은 성인병의 경우 중강도 이상의 운동을 권하므로 좀 더 심박수를 상승시킬 수 있는 운동을 선택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