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뚜꺼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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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낯선 사무실에 가시면 혹시 확인

가끔 낯선 사무실에 가실때가 있지요?

그것도 2층이상 되는 곳에 있는 사무실 또는 어떤 곳에요~~

그럴때 지금 이곳의 비상구는 어디있는지를 확인해 보시나요?

들어 왔던 출입문이 비상구라고만 생각지 마시고,출입문으로 나갔을때 복도와 지상으로 통하는 출입문 등등~~

위치가 높아 질수록 반드시 눈여겨 봐두셔서 비상시(특히 화재시) 탈출에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확인해요. 예전에 회사에서 소방 훈련 담당을 맡은 뒤로 습관이 됐는데, 낯선 건물에 가면 자리 잡기 전에 딱 삼십 초만 써요. 그런데 그냥 비상구 표시를 찾는 것보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보면 실제 상황에서 훨씬 도움이 돼요.

    제가 보는 건 세 가지예요. 첫째, 들어온 문 말고 두 번째 출구예요. 화재는 대개 들어온 쪽 복도나 계단에서 연기가 올라오니까 반대편에 계단이 하나 더 있는지 확인해요. 둘째, 초록색 유도등이 가리키는 방향을 문에서부터 계단까지 머릿속으로 한 번 따라가 봐요. 연기가 차면 바닥 가까이 있는 유도등만 보이는데, 미리 방향을 알아두면 몸이 먼저 움직여요. 셋째, 그 계단이 지상까지 이어지는지, 옥상 문이 잠겨 있는지예요. 오피스 건물은 옥상이 잠긴 곳이 많아서 위로 올라가는 건 마지막 선택지예요.

    호텔이나 숙소는 방문 뒤에 피난 안내도가 붙어 있으니 짐 풀기 전에 그것부터 보시고, 복도로 나가서 비상계단 문을 실제로 한 번 열어보세요. 문이 잠겼거나 물건이 쌓여 있는 경우가 생각보다 있어요. 그리고 엘리베이터는 화재 때 정지되니 계단만 생각하시고, 연기가 보이면 젖은 수건으로 입을 막고 자세를 낮춰서 벽을 짚으며 가는 것까지 미리 떠올려두면 돼요.

    이게 습관이 되면 새 카페나 영화관에 가서도 자연스럽게 눈이 가요. 질문자님 말씀처럼 높은 층일수록 이 삼십 초가 목숨값이에요.

    채택된 답변
  • 처음 방문하는 곳에 가면 비상구를 특별하게 찾아보지 않았는데 비상구를 미리 찾아보는 습관은 아주 좋은 습관같습니다. 비상 상황에서 나를 지켜주는 것은 나 자신 스스로고 비상구를 알고 있다면 비상 상황에서 아까운 시간을 허비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