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결혼할 때 부모님이 우시는 이유는 뭔가요?

결혼할 때 부모님이 우시는 이유는 뭔가요?

아버지도 우시고, 어머니도 우시기도 하고요.

특히 아들보다는 딸을 시집보낼 때 더 그러는 것 같습니다.

많은 부모들이 아들이야 뭐 결혼을 하든 말든 신경안쓰시는데,

딸아이만큼은 결혼 시켜야겠다는 생각하시더군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제가 결혼할때도 장인어른께서 많이 우셨어요.

    삼촌도 사촌동생 시집보내시며

    축하편지 읽으시다가 우시드라고요.

    딸을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100%공감합니다.

    딸이 얼마나 귀엽고 사랑스럽고 집안의 보물인데 그런 딸을 보낸다는것은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 일일것 같아요.

  • 내가 낳아서 가르치고 기른 자식이 이제 성인이 되어 한 가정을 이루는 과정이 결혼인데 여러가지 마음인 것 같습니다.

    시원하기도 하고 섭섭하기도 하고 복합적인 감정일 거 같습니다. 한편으로는 홀가분하고 한편으로는 서운함이죠. 부모의 곁을 떠나서 각자의 삶을 사는 건데 부모의 마음은 결혼을 해도 항상 마음이 안 놓이고 물가에 내놓은 마음이라고 하네요.

    결혼식 때 우는 이유는 섭섭함+걱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 부모님이 결혼할 때 우는 건 자식이 떠나가는 것에 대한 섭섭함과 걱정,

    그리고 딸이 더 소중하게 느껴져서일 가능성이 높아요.

    딸이 결혼하면 부모님 마음이 더 복잡하고 감정이 격해질 수 있는데,

    그만큼 사랑과 걱정이 크기 때문입니다.

    부모님은 자식이 행복하길 바라면서도 떠나보내는 게 쉽지 않아서 눈물로 표현하는 거예요.

  • 결혼식에 보면 특히 신부님측 어머니가 우시는 경우가 흔한데

    아무래도 다 자란 자녀가 결혼을 하면서

    부모를 떠나게 된다고 생각을 하니깐

    그렇게 눈물이 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 맨날집에서 보던 딸을 이제는 매일볼수 없고 딸이 독립을 한다니 대견하고 뿌듯하고 여러 감정들이 쌓여서

    우시는것 같아요 어린딸이 벌써 커서 결혼을 한다는

    자체가 뿌듯한 일인거죠

    그래서 감정이 벅차서 눈물 나는거죠

  • 부모님이 결혼식에서 우는 건 자식이 독립해 떠난다는 감정과 그간의 추억이 한꺼번에 밀려오기 때문입니다.

    특히 딸은 정서적으로 더 가까이 지낸 경우가 많아 헤어진다는 아쉬움과 그리움이 크게 느껴집니다.

    또한 올핸 책임을 다했다는 안도감과 자식의 새로운 시작에 대한 응원이 뒤섞인 감정이기도 합니다.

  • 보통 이제 집을 떠나 완전히 독립을 한다고 생각하여 우는거같습니다. 또 옛날의 나를 보는것처럼 회상도 하며 감동적이어서 울음이 나는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