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때문에 이러는 걸까요 아님 마음이 아픈 걸까요

Question

나이

19

성별

여성

일찍 일어나는게 싫어요

모든게 귀찮고 나아가고 싶지도 무언갈 해서 이 시간이 지나간다 해도 내일은 오고 내일이 오는게 달갑지가 않아요

멍 때리는 횟수도 늘었고

불안장애 진단을 받고 약을 먹다 끊은지는 한달 정도 넘은 것 같아요 덕분에 불안도 많이 줄었고 그 뒤로 괜찮을 거라 생각 했는데 어쩌면 제 마음의 문제는 입시만이 아니였던 것 같아요 입시를 하면서 나 혼자인 것만 같은 기분에 많이 외로웠는데 지금도 여전해요

그리고 제가 다 문제인 것 같고 누구와 만나면 자꾸 제 문제점을 찾고 나 나로서 행동을 못 하고 이상의 나를 만들어 가며 행동하고 그러다 또 이건 무엇인가 현타가 오고

사춘기 일까요 아님 생리 때문에 기분이 더 이런 걸 까요

Answer 1

생리 주기에 따라서 증상이 생겼다가 사라졌다가 하는 것이라면 생리와의 연관성을 의심해볼 수 있지만 그러한 상황이 아니라면 다른 문제의 가능성을 고려해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