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이런 남편이린면 어떻게 하시겠어요ㅉ답변부탁드립니다
달력을 보면 검은색 빨간색이있는데 토요일 일요일 빼고는 아무런 관심이없어요
집안 기념일이나 행사같은거에 엉청 무심해서 제가 매번 알려주는데
이거 계속 알려줘야 하나요?
아니면 그냥 냅둬야 될까요?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일하시는게 힘드셔서 그러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성격도 있고요.
다른 건 몰라도 부모님 생신이나 아이들 생일은 말씀해 주셔야 될듯 한데요.
무심한 남편 그냥 도와드리세요.
아내분이 잘 챙기셔서 그러시는 것 같습니다.
밉지만 봐주세요.
기념일이나 행사일 마다 다툴 수는 없잖아요.
나중에 은퇴하면 알려주지 마세요.
본인도 이제는 일이 없으니 좀 챙기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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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남편분은 잘 안 챙기는 성격이고 깜빡하는 반면 작성자분은 기념일은 챙기길 원하시면 매번 말하고 무언가 같이 하자고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도 비슷한 경험 있는데 아무리 말해도 안 되더라고요. 처음에는 상처 받았는데 안되는 걸 알고 포기하고 매번 말하는 중이에요.
계속 그거 떄문에 서운하고 싸울꺼 같으시면 계속 말해주시고 언제 한번 호되게 혼내시고 사우시는 게 좋습니다. 그게 아니면 그냥 냅두시는게 30년 넘게 그렇게 살아 와서 바뀌기 쉽지 않습니다.
결국엔 신경쓰는 사람이 터지게되어있어요..
나는 신경쓰는데 옆에선 말도 없고 시간되면 밥먹고 자고 하는게 꼴뵈기 싫어질수도 있구요
직장내 스트레스로 인해 집을 그저 휴식공간으로 아무것도 침범되지 않게 하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냥 알려주세요..
다 해주고있으니 신경을 안쓰는 것도 있을 것이며,
나 바쁜데 굳이 그걸 신경써야해? 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결혼으로 내 부모 외에 시댁 부모님도 챙겨야하는 심정 이해합니다
생각에따라 신경써야한다는 것에 불편한것도 있을거니까요
자신의 부모님의 일에 무심한 사람들 몇몇을 보면 부모님의 엄한 가르침에 벗어나고자 회피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관찰해보시고 너무 마음상하고 힘들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잘될거에요!!
모든일에 행복이 따르시길 기원합니다 :)
진짜 이런 스타일 남편분들 생각보다 꽤 많더라고요ㅋㅋ
달력에서 빨간날만 보는 타입…
기념일 생일 행사 이런 거는 머릿속 우선순위 자체가 낮은 사람들 은근 많아요.
근데 문제는 챙기는 사람 입장에서는 점점 서운함이 쌓인다는 거죠ㅠ
한두 번은 “원래 무딘 사람이니까” 하고 넘기는데 계속 내가 알려주고 준비하고 기억해야 되면 어느 순간
“왜 나만 신경 쓰지?”
이 감정이 생기거든요.
근데 또 이런 분들 특징이 일부러 무시하거나 사랑이 없어서 그런 경우보다는 진짜 관심 레이더 자체가 다른 경우가 많아요ㅋㅋ
회사 일정
출근
주말 쉬는 날
이런 건 잘 기억하는데 가족 행사나 기념일은 머릿속에서 자동 누락되는 느낌…
그래서 완전히 냅두는 것도 애매하긴 해요.
왜냐하면 상대는 정말 “몰랐다” 상태인데 혼자 속상해하다가 나중에 터지면
남편 입장에서는
“말하지 그랬어ㅠ”
이렇게 되는 경우 많거든요.
대신 매번 엄마처럼 하나하나 챙겨주는 방식은 질문자님도 지칠 수 있어서 조금 방향을 바꾸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이번 주 토요일 어머니 생신이니까 기억해둬~” 이렇게 미리 한 번만 말해주고
그 이후 준비나 연락은 남편이 하게 두는 거예요.
처음엔 조금 허술하게 할 수도 있는데 계속 본인이 직접 해봐야 감이 생기더라고요.
그리고 요즘은 휴대폰 캘린더 공유 진짜 많이 써요 ㅎㅎ
기념일 가족행사 다 같이 등록해두면 알림 떠서 서로 덜 스트레스 받는 경우 많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나는 이런 걸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걸 남편분이 알게 하는 것 같아요.
기념일 자체보다도
“내가 중요하게 여기는 걸 당신도 같이 신경 써줬으면 좋겠다”
이 마음이잖아요.
그래서 너무 참다가 한 번에 폭발하기보다 서운한 포인트를 편하게 이야기하는 게 오히려 관계엔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진짜 웃긴 건 이런 남편분들
정작 자기 생일이나 축하받으면 엄청 좋아하는 경우 많아요ㅋㅋ
표현이 서툰 거지 완전히 무관심한 사람은 또 아닌 경우도 많더라고요 ㅎㅎ
이게 남편의 상황이 어떤 상황이냐에 따라서 달라질꺼 같아요.
예를 들어 부부가 둘다 일을 하고 있는 와중에 남편쪽이 전문직종으로 많은 업무에 시달릴 정도로 집중력을
요구하는 쪽이라면 이건 사실 내조차원에서 해주는게 맞다고 봐요.
반대로 여자쪽이 더 바쁘고 남자쪽이 한가하면서 이런 상황이라면 한 바탕 퍼붓는다고 해도 문제가 없죠.
그게 아니라면 제대로 한번 날 잡아서 왜 이렇게 기념일이나 기타 가족행사에 대해 무심한지를 물어보고
서로를 위해 이야기를 해봐야 한다고 봅니다.
냅둬서 가족행사 기념일을 놓치거나 기분이 나쁜 채로 지내면서 계속해서 쌓이면 이혼해야 하는 원인이 될테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