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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한번 말하면 안듣는 초딩 아이들 어떻게 훈육해야하나요?

잘시간이 되어서 다정리하고 자러 들어가자그러면 꾸물대고 딴짓하고

수십번을이야기해야 들어갑니다.

매번 화내면서 이야기할수도없고 미치겠습니다.

어떻게훈육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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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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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호 놀이심리상담사
    이승호 놀이심리상담사
    햇살아동발달지원센터

    안녕하세요. 이승호 놀이심리상담사입니다.

    초등학생 아이가 한 번의 말로 듣지 않을 때는 일관성과 반복이 중요합니다. 먼저, 아이와 눈을 맞추고 차분하게 이야기하며 주의 집중을 유도하세요. 그 후, 간단하고 명확한 규칙을 설정하고, 규칙을 어겼을 때의 결과도 분명히 전달합니다. 일관되게 행동의 결과를 적용하며, 잘했을 때는 칭찬을 아끼지 마세요. 또한, 긍정적인 행동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꾸준히 대화하고, 아이가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며, 인내심을 가지고 접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몇 번을 말을 해줘도 듣기는 커녕 계속 꾸물거리고 딴짓을 하는 이유는

    아이의 입장에서는 놀이가 부족하기 때문에 놀이를 더 하고 싶은 마음이 강하기에 잠을 자는 것을 거부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부모님이 정리하고 방에 들어가 잠을 자자 라고 말을 해도 아이는 저는 놀이를 더하고 싶지 잠을 자고 싶지 않아요 라는 것을 언어로 전달하는 것이 미숙하기 때문에 자꾸만 꾸물거리고 딴짓을 하는 것입니다.

    아이에게 잘 시간이니 방에 들어가서 잠을 자야 하니 정리하자 라고 말을 했는데도 자꾸 꾸물거리고 딴짓을 하고 부모님의 말을 제대로 듣지 않는다면 아이의 행동을 제지하고, 아이를 부모님 앞으로 돌려 앉히고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지금은 잠을 자야 하는 시간이지 놀이를 하는 시간이 아니야 라고 단호하게 말을 해주세요.

    그리고 왜 밤잠을 자야 하는 시간에는 잠을 자야하고 놀이를 하면 안되는지 그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을 해주면 좋을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은 반복을 통해 배우고, 무엇보다 부모의 태도와 일관성 있는 규칙이 중요한데요 아이들에게 일정한 루틴을 정해주고, 그것을 일관되게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매일 밤 9시에 자야 해" 라는 규칙을 정하고, 그것을 자연스럽게 습관화하는 것이죠. 아이들이 그 시간을 충분히 이해하고 기대할 수 있도록, 루틴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것도 좋습니다. 아이들은 자주 "다 하고 나서 자야겠다"는 생각으로 시간을 끌곤 합니다. 하지만 잠자리 시간이 가까워지면 미리 준비시켜 주세요.아이에게 책임감을 심어주는 방식도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 아이들이 규칙을 잘 지켰을 때는 칭찬과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세요. "오늘도 잘 자러 갔네! 정말 멋졌어!" 라고 칭찬해주면, 아이는 더 긍정적인 행동을 반복하게 됩니다.

    아이에게 반복적인 훈육을 할 때, 너무 많은 제재보다는 부드럽지만 확고한 일관성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점을 참고하셔서 아이를 훈육하시면 좋을 것입니다.

    제가 드린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래요~`

  • 안녕하세요. 오혜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에게 시간을 정해 미리 알리고, 규칙을 일관되게 적용하세요. 긍정적인 행동에 보상을 주고 지키지 않으면 결과를 명확히 하세요.

  • 안녕하세요. 최지웅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규칙을 정하고 시간을 정해 미리 예고하는 방식이 효과적입니다. 시간을 지키면 칭찬하고, 반복 시 일광성 있게 약속된 결과를 적용하세요.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이 말을 잘 듣지 않을 때 훈육이 어려운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특히 초등학생은 자아가 강해지며 자신의 기준이나 생각을 고수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먼저, 훈육의 일관성이 중요합니다. 자러 가기 전, 혹은 다른 일상적인 활동에 대해 규칙을 정하고 그것을 꾸준히 지키는 것이 핵심입니다. 예를 들어, “이제 자러 가자”라고 한 번만 명확히 말하고, 그 시간에 맞춰 행동을 요구하면 아이는 점차 규칙에 익숙해집니다. 자주 반복되는 규칙은 아이에게 안정감을 주며, 이를 통해 규칙을 따르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상으로 자리잡을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에게 선택의 기회를 주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어, “이제 자러 가자, 이불 덮을 준비가 됐니?”처럼, 자주 명령을 내리는 대신 선택을 주면 아이는 스스로 결정을 내릴 기회를 가짐으로써 순응도가 높아집니다. 이렇게 하여 자주 발생하는 대립을 피하고 아이도 자발적으로 행동하게 됩니다. 그리고 훈육을 할 때는 화를 내기보다는 차분하게 규칙을 이해시키고, 그에 맞는 행동을 했을 때 칭찬을 아끼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점진적인 변화로 훈련을 하되, 아이가 거부할 때마다 강하게 반응하기보다는 작은 목표를 세우고 이를 이룬 후 칭찬해주는 방식이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어, 자러 가기 전 ‘책 한 권 읽고 자자’는 방식으로 점차 자는 시간에 맞춰 준비하도록 유도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