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
희망퇴직인가 절망퇴직인가 고민해결
저희 직장에서 요근래 5년동안 희망 퇴직을 3번정도 했습니다.
이놈의 희망퇴직 이라는 강압감에
직원들이 너무 힘들어 합니다.
마음 편하게 직장 다니고 싶습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강희곤 노무사입니다.
희망퇴직을 희망자를 모집하는 상황이라면 통상적으로 좋은 상황은 아닐 것입니다.
다만 희망퇴직의 조건으로 혜택을 주는 기업도 있으니 제반사정을 고려하여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차충현 노무사입니다.
희망퇴직에 반드시 응할 의무는 없으며 추후 경영상의 이유로 해고할 때는 관할 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하여 구제받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종영 노무사입니다.
희망퇴직은 구조조정의 일환으로서 기업의 재무적 어려움이 가시화되는 경우에 실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실물경기의 부양을 위한 정책적인 노력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엄주천 노무사입니다.
마음의 부담에 대해 충분히 공감이 됩니다. 희망퇴직이 나를 겨냥한 것은 아닐까.. 버티고 있으면 눈치없는 것이 되지는 않을까 등.. 그리고 퇴직하는 동료를 보면 허전해 지고 심란해지고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겠지요.
한편 일정한 보상이 주어지는 희망퇴직이라면 그나마 선택이 가능한 것이고, 사람에 따라서는 새로운 분야에서 새로운 삶의 계기를 만들어 준다는 점에서 아무런 보상도 없이 직장을 떠나야 하는 수 많은 기업의 근로자에 비하여 얼마나 다행인가 하는 점에서 마음 편안하게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