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 마음 정말 이해해요. 한 번 의식하기 시작하면 디자인이 예뻐도 선뜻 손이 안 가고, 괜히 폭발이나 유해 물질 걱정부터 앞서게 되더라고요. 충분히 찝찝하실 수 있어요. 아무래도 몸에 가깝게 두고 쓰는 물건이라 안전이나 마감이 신경 쓰이는 건 당연한 마음이죠!
사실 요즘은 국산 브랜드를 선택하더라도 생산은 중국에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완전히 피하기가 참 어려운 것 같아요. 그래도 정 찜찜하시다면 제조국이 대한민국으로 명기된 라인을 찾아보거나, 최소한 국내 가전 기업이 이름을 걸고 품질을 관리하는 제품을 고르는 게 방법인 것 같아요. 가격은 좀 더 비싸더라도 심리적인 안심 비용이라고 생각하면 훨씬 마음 편히 쓰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