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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에서 제로톱과 원톱의 역할수행이 어떻게 다른건지 궁금합니다.
원톱으로 공격수를 둘때 제로톱이나 원톱은 그냥 얼핏보면 최전방에서 역할수행하는것은 비슷해 보이는데 정확히 이 둘이 어떻게 다르고 어떤 역할의 차이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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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반갑습니다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이야기를 드리자면 제로톱 같은 경우에는 특별히 누구 하나 지정해서 스트라이크 임무를 맡는 선수가 없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면서 골을 넣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대표적으로 예전에 바르셀로나가 있었죠 그리고 원톱 같은 경우에는 보통 중앙에 공격수를 박아놓고 경기를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전통적으로 많이 쓰는 전술이죠.
원톱은 전통적인 전술이죠.
직접 상대 센터백과 경쟁하여 볼을 따내거나 맞서서 공격을 수행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제로톱이라고 부르는 폴스 나인(False 9) 전술은 마땅한 스트라이커 자원이 없을 때 일종의 미끼역할을 할 선수를 최전방에 놓은 전술입니다.
폴스 나인의 역할을 하는 선수는 상대의 센터백을 끌어내서 주변 공격수들의 활동범위를 넓혀주는 움직임을 보입니다.
원톱과 제로톱은 축구에서 최전방 공격수의
역할을 다르게 수행합니다.
원톱
중앙에서 고정된 스트라이커가 역할을 수행합니다. 주로 상대 수비수와 경합하며, 공간을 확보해 골을 노립니다. 포스트 플레이로 공을 받아주거나 수비를 끌어내는 역할도 합니다.
제로톱
고정된 스트라이커 없이, 공격수들이 자유롭게 움직이며 상대 수비진을 혼란스럽게 합니다.
차이점은 원톱은 고정된 스트라이커 역할을
하고, 제로톱은 유동적으로 움직여 상대 수비를
교란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