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적인 조언을 구합니다 어떻게 하는것이?
50대중반 입니다 어쩌다보니 일정수입이 없어졌습니다 3억정도 아파트가 있는데 전세를 주고 줄여나가는것이 좋을까요? 이런 경우 대출을 모두갚고 나머지 돈으로 살 집을 구해야합니다 뷰도 좋은 위치라 수요는 있을것이고 기간이 되어 세입자가 나간다고 하면 새로운 세입자에게 받아서 주고 반복하면 되는것인지요?
안녕하세요 김영관공인중개사 입니다.
새로운임차인이 원활하게 구해진다면 문제가 없을수도 있으나 만약 시세변동등의 문제로 그것이 불가능해진다면 임차인의 보증금반환소송으로 인해 해당임대차목적물이 경매로 넘어가는등의 문제가 발생할수있으니 유의하셔야 합니다.
대출이 있어서 이자가 부담스럽다면 그런식으로 전세를 놓고 대출을 갚고 본인은 더 싼집으로 가서 활용하기도 합니다
그렇게 세입자한테 세를 놔서 세입자가 나간다고 하면 또 세입자를 구하면 됩니다
활용을 잘해보시기 바랍니다
50대 중반에 일정 수입이 없어져서 재무적인 재정비가 필요하시군요. 이런 상황에서는 신중한 재무 계획이 필요합니다. 현재 소유한 3억 원짜리 아파트를 전세로 주고 작은 집으로 이사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계신데, 이 방법이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아파트를 전세로 주면 상당한 전세금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전세금이 2억 원이라고 가정하면 이 금액을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첫째, 현재 아파트에 대출이 있다면 전세금으로 대출을 모두 상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매달 갚아야 할 이자 부담이 없어져 재정적으로 더 안정적인 상황을 만들 수 있습니다.
둘째, 전세금으로 작은 집을 구입하거나 전세로 거주하는 방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작은 집을 구입하면 월세 부담이 없어지고 자산을 유지할 수 있으며, 전세로 거주하면 일정 금액의 유동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작은 집의 구매가 더 유리할지, 전세로 거주하는 것이 더 유리할지 비교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수입이 없어졌다면 새로운 수입원을 마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가능한 옵션으로는 재취업, 투자, 소규모 사업 등이 있습니다. 재취업을 고려하거나, 전세금을 활용해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를 검토해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의 경험이나 능력을 활용한 소규모 사업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재정 전문가와 상담하여 장기적인 재정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자산 관리, 투자 계획, 은퇴 자금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에 대비해 일정 금액의 비상 자금을 마련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적으로, 현재 아파트를 전세로 주고 작은 집으로 이사하는 방법은 상당히 현실적인 해결책입니다. 전세금으로 대출을 상환하고, 남은 금액으로 생활비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동시에 새로운 수입원을 찾는 노력을 병행하면 재정적으로 안정된 상황을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항상 재정 전문가와 상담하여 구체적인 상황에 맞는 조언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