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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오솔개253
꾸준한오솔개253

탈모가 갑자기 너무심해졌어요 좋은방법은?

머리를 감을때마다 너무많이 빠집니다 제가 물도 잘안마시고 고기종류(단백질)도 잘안먹는데 그런것들과도 연관이있나요? 나이에비해 다른지병은 전혀없는데 탈모가 너무걱정됩니다 탈모에 하면안되는것들도 알려주세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피부과 전문의 노동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탈모의 종류에는 여러가지가 있고 종류에 따라 치료도 조금씩 다릅니다.

      젊은 사람에게서 갑작스럽게 탈모가 진행되는 경우는 휴지기탈모증이 흔합니다.

      휴지기탈모증의 경우 큰 스트레스(수술, 질병, 출산, 정신적스트레스, 약물 등등)가 있고 6개월 가량 후에 발생하게 됩니다. 보통 자연적으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끔 이런분들 중에 철분이 결핍된 분들이 있는데 철분제를 복용하면 금방 좋아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정확한 진단이 우선이므로 가까운 피부과 전문의원을 방문하셔서 어떤 종류의 탈모인지부터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의학박사 곽성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생기있는 모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두피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두피를 너무 건조하지 않게 유지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머리는 하루에 한 번 감도록 하며, 비듬 전문 샴푸나 비듬용 린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젖은 모발과 두피는 노폐물이 쌓이기 쉬워 비듬이 생기기 쉽게 되므로 머리를 감고 난 후 확실하게 잘 말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역, 다시마, 김 등의 해조류, 시금치, 마늘, 토마토 등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음식, 콩, 두부 등 식물성 단백질 등이 모발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지방질이 많은 음식, 기름에 튀긴 음식 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대표적인 탈모 치료약제는 피나스테라이드라는 경구약과 미녹시딜 성분의 바르는 탈모약입니다. 두가지 약제 모두 이미 빠진 머리를 다시 나게 하지는 못하고 가늘고 힘이 없어진 모발과 모낭을 회복시켜 다시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즉, 이미 탈모가 많이 진행된 상태에서 약을 사용하는 것은 현재 남아 있는 모발을 지키기 위한 목적이 됩니다. 빠진 부위에 머리를 나게 하는 치료는 현재로서는 모발이식이 유일한 방법입니다.

      도움이 되는 답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머리가 빠지셔서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탈모증의 기준은 빠지는 머리카락이 새로 올라오는 머리카락 보다 많을 때 입니다.
      하루에 약 50~100개까지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이며, 이보다 많이 빠진다면 의심을 해봐야겠지요.
      치료를 위해서 스테로이드제제나 미녹시딜 등의 바르는 약, 피나스테라이드, 두타스테라이드 등의 먹는 약, 모발 이식술 등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정확한 진료를 위해서 피부과에서 정확한 검사를 해보고 치료를 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아울러 탈모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을 첨부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048716&cid=42813&categoryId=42813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효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기본적으로 탈모 치료의 효과가 증명된것은 먹는약과 바르는약 두가지 입니다. (샴푸, 차 등등은 아직 증명이 안되었습니다.)

      1. 먹는약 : 프로페시아 또는 아보다트 (그외 카피약)

      2. 바르는약 : 미녹시딜

      효과면에서는 먹는약이 바르는약보다 더 좋습니다.

      (물론, 먹는약과 바르는약을 동시에 하면 효과가 더 좋습니다)

      하지만 부작용을 주의하셔야합니다.

      프로페시아의 부작용을 말씀드리면

      - 성기능장애(발기부전/사정장애/사정액감소/성욕감퇴 등)

      - 우울감

      - 피로감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