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간수치 혈변 혈뇨 관련 문의 드립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복용중인 약

고덱스 우루사

작년1월 급성간염이있었고 이후 관리를 잘해와서 한달 전까지 간수치가 아예 정상이고 총 빌리루빈도 정상 수치였고 복부초음파에도 이상 없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음주를 하고 2만보이상 걷고 배란유도제를 5일간 음주와병행해서 먹기도 했습니다. 무리를해서인지 피로, 구토, 식욕없음, 오한, 황달 느낌이 있어서 응급실을 갔더니 간수치가 두배이상 뛰고 총 빌리루빈이 2.8인데요,

응급실에서 소견서를 써주고 다니던 병원으로 가라고하는데 주말이라 못가고 있습니다. 오늘 2일차인데 약한 혈변(검은), 검붉은 혈뇨가 나오고있습니다. 시기상 배란 시기인데 이게 배란혈인지 간수치 때문인지 다른 문제가 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그리고 황달수치가 많이 높은편인가요. 갑자기 간섬유화나 간경화가 올수있는지도 문의 드립니다..현재 수치 참고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간수치가 정상이어도 간에 문제가 있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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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검은 혈변이 나오고 있다면 지금 바로 응급실에 가셔야 합니다. 주말이라 병원을 못 간다고 하셨는데, 이건 기다리셔도 되는 상황이 아닙니다.

    검은 변(흑색변)은 상부 위장관 출혈을 의미합니다. 혈액이 위산과 반응하면서 검게 변하는 것인데, 간수치가 급격히 오른 상황에서 동반된다면 가볍게 볼 수 없습니다. 간 기능이 저하되면 혈액 응고 인자 생성이 떨어지고, 식도나 위 정맥이 확장되어 출혈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현재 단계에서 그 정도까지 진행됐을 가능성은 낮지만, 흑색변이 실제로 나오고 있다면 원인을 확인하지 않고 넘기면 안 됩니다.

    혈뇨는 배란 시기와 겹쳐 있어서 질 분비물이 섞인 것일 수 있지만, 검붉은 색이라면 이 역시 확인이 필요합니다.

    검사 수치를 보면, AST 118, ALT 59로 정상 상한을 넘었고, 총빌리루빈 2.80, 직접빌리루빈 1.0으로 황달 수치가 올라와 있습니다. GGT 53도 경미하게 높습니다. 작년 급성간염 이후 정상을 유지하다가 음주, 과도한 신체 활동, 배란유도제 병행이 겹치면서 간에 다시 부담이 간 상황입니다. 수치 자체가 극단적으로 높은 건 아니지만, 증상이 동반된 상태에서 흑색변까지 나온다면 수치만 보고 판단할 수 없습니다.

    간섬유화나 간경화는 단기간에 갑자기 생기지는 않습니다. 다만 급성 간 손상이 반복되면 장기적으로 위험이 올라가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제대로 원인을 파악하는 게 중요합니다.

    지금 당장 응급실로 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