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부가 법정금화를 발행 추진한다면 화폐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기재부의 승인을 얻어 법정금화를 상시적으로 판매를 추진한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재태크 등의 투자가치로서 충분하다는 것이 정부 설명인데요. 제 생각에는 이게 오히려 어두운 자금의 또 다른 용도가 되지 않을까 우려스럽기도 한데 혹시 이런 흐름이 현재의 화폐경제를 어떻게 바꾸게 될지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의 우려대로 암흑적인 자금으로도 활용될 수도
있겠지만 현재도 금, 은 등이 그렇기에 무조건 그렇다고만
볼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많은 국가들도 현재 사용 중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법정금화의 경우 불리온 주화라고 하는데 일반적으로 불리온 주화는 각국 중앙은행이 자국을 상징하는 동식물을 소재로 제작을 하며 금이나 은, 그리고 백금등으로 제작하기 때문에 귀금속 시세가 판매가격에 반영되지만 액면가격이 정해져 있더라도 액면가와 관계없이 판매가 되는 것이에요. 그렇기에 이번 법정금화의 경우에도 실제로 매매를 위한 화폐의 성격보다는 수집을 위한 화폐로서의 용도이다 보니 현재 화폐경제를 바꾸는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니에요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몰라서 찾아보니 기념주화 형식으로 법정금화를 추진한다는 기사는 있네요 기념주화 형식이면 발행량 자체가 경제에 영향을 미칠정도로 발행하지는 않을듯 싶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