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알도 반으로 갈랐다"고 할정도 상당한 전설화되었지만 그만큼 강한 다마스쿠스 강은 중세 이슬람권에서 쓰인 고급 검용 강철입니다. 표면에 물결무늬가 나고 아주 예리하면서도 잘 부러지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매우 예리하여 얇은 천이 닳아도 잘 베어지며, 강도가 강해 무뎌지지도 않습니다.
인도산 우츠강같은 고급 원료를 사용하는데, 제조 기법이 전수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원료 공급이 끊기고 제조 환경이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다마스쿠스 강을 만들기 위한 광석, 탄소원, 온도 조절, 장인의 경험이 함께 이어져 내려와야 하는데 그 조건이 무너진 것입니다.
따라서 전설적인 중세 명검이지만 오늘날 같에도 같은 형태도 완전히 복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