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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식한비둘기179
박식한비둘기17923.02.08

고려 청자는 어떤 용도로 쓰였나요?

지금 고려 청자는 싯가를 계산할수없을 정도로 정말 귀한 골동품인데요 이런 고려 청자를 예전에는 어떤 용도로 사용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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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고려청자는 색깔만큼이나 그 모양도 다양합니다. ‘청자 상감운학문 매병’은

    입구가 매우 좁고 윗부분은 둥글고

    넓으며 밑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모습을 하고 있어요. 이런 청자를

    매병이라고 불러요. 매병은 흔히 매화

    같은 것을 꽂았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지만 고려 시대에는 달랐습니다. 술이나 차를 끓일 때 쓸 물을 담기도

    했고 또 꿀과 참기름을 담는 용도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청자는 고려시대(918-1392)에 생산된 독특한 녹색 유약으로 유명한 한국청자의 일종입니다. 고려청자는 다음과 같은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었습니다.

    • 식기: 고려청자는 그릇, 접시, 수저 등 음식을 대접하고 먹기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 장식품: 고려청자는 꽃병, 향로 등과 같은 장식품에 사용됐습니다.


  • 안녕하세요. 청자의 용도는 결국엔 부장품(무덤 안에 시체를 안치할 때 함께 넣어 매장하는 물품)이었습니다.일부는 청자가 고가의 귀중품이기 때문에 장식용으로 사용됐다고 하고,일부는 장식품으로 사용되기에는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실제 사용품이었다고도 합니다.

    100% 정확하게 우리가 그 시대를 살아보지 않은 이상 어느 것이 확실한지는 알 수 없지 않나 싶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청자가 부장품의 용도로 사용됐다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볼 수 있는 청자의 거의 100%는 시신과 함께 무덤에 묻었던 부장품이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 추천 부탁드립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대부분의 고려 시대 사람들은 이런 주전자에 술이나 물을 담아서 사용했겠지요. 참외나 대나무 모양의 그릇과 기린, 연꽃 모습의 향로도 있다고 하네요. 한편 청자는 주전자와 병과 같은 그릇으로만 쓰인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또한 꿀을 저장하는 용도로도 씌였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청자는 다양한 종류로도 나뉘는데요.

    우리가 흔히 보는 둥근 원형 또는 항아리형태의 고려청자는 매병이라하여 술이나 물 등을 담는 그릇으로 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