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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탈한캥거루190
소탈한캥거루19021.03.25

고환 습진 몇년째.. 치료방법?

고환에 몇년째 습진이

생겼다가 사라졌다가를 반복하고있습니다

항상 간지러워서 긁다보면 피가나고 딱지가 생기네요

병원에가서 약 받아서 바르면

괜찮은거같다가도 또 며칠 몇주 있다보면

다시 생기네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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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사타구니 주변에 땀이 많이 나거나 습한 환경에 자주 노출되는 경우 샅백선증 (곰팡이 균 감염)이 흔하게 일어납니다.

    가려움증이 흔하며, 피부에 발진이 생기고 심한 경우 짓무름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스테로이드 연고 도포 후에도 증상 지속될 경우 백선증의 가능성이 높으며

    이 경우 항진균제 연고를 도포하는 치료를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자주 재발할 수 있으므로 치료 후에는 땀이 나지 않도록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으시고, 샤워 후에 물기를 잘 닦고 말려주시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사타구니는 평소 습한 부위라서 증상이 자주 재발될 수는 있습니다. 습진의 경우도 조금만 습하면 가려워지지요. 가급적 잘 씻고 말려주는 것이 중요하고, 증상이 생길 때마다 바르는 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하시는 것이 최선입니다.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꾸준히 관리하시기를 권유드립니다.

    서민석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고환 습진의 가장 중요한 것은 생활 습관 속에서 교정이 필요합니다. 보통 청결하지 못한 상태에서 관려 부위를 긁는 행위로 고환 습진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환부를 깨끗히 해주고 최대한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나도 모르게 관련 부위를 긁어 습진을 촉진할 수 있기 때문에 생활 습관 속에서 한번 교정해보시길 바랍니다. 만약 이러한 습관 교정으로도 습진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그때는 다시 한번 병원 방문 후 약을 처방받고 복용 및 적용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