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학교에서 소변을 안눠요 어떡하죠??
아이가 학교에서 소변을 안눠요 어떡하죠??
좀 앉는 곳을 더럽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서 물티슈로 닦고 앉으라고 했는데 더 좋은 방법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학교에서 생리적인 볼 일을 보지 않는 이유는
대개 낯가림이 심해서 입니다.
즉, 공간적인 부분의 가정과 다른 분위기 이고, 또한 아이가 너무 깔끔함이 크다면 위생에 대한 부분으로 '인해
생리적인 현상을 해결 하려는 부분의 대한 어려움이 있는 것입니다.
아이에게 알려 줄 것은 생리적인 현상을 참게 되면 신체적 건강에 안 좋다 라는 부분을 인지시켜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화장실 변기에 앉는 것이 위생적이라 생각되지 않는다면 물티슈를 닦고 앉아서 볼 일을 보아야
우리 건강을 지킬 수 있다 라는 것을 아이의 이해를 도와가며 잘 알려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이가 학교 화장실을 불편해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화장실의 청결 문제를 이해시키고, 아이가 편안해지도록 칭찬과 격려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능하다면, 아이가 좋아하는 휴지나 물티슈를 준비해 주시고, 직접 청결하게 닦는 방법도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담임 선생님과도 소통하면서 문제 상황을 공유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문제는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는 만큼, 꾸준히 아이를 지지해 주면서 아이의 마음을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아이가 학교에서 소변을 보지 않아서 걱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작은 휴대용 시트나 변기 커버(접이식 변기 커버, 일회용 시트) 준비, 학교 선생님과 조심스럽게 상의, 화장실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심어주기, 참는 것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점을 부드럽게 설명하기 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 마음 충분히 이해돼요. 화장실이 낯설거나 앉는 곳이 지저분하다고 느끼면 아이 입장에선 꺼려질 수밖에 없거든요. 물티슈로 닦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 여기에다 작은 휴대용 변기 커버나 접이식 위생시트 같은 걸 챙겨주면 아이가 훨씬 안심할 수 있어요.
또 집에서 미리 학교 화장실과 비슷한 상황을 연습해보면서 "필요하면 이렇게 하면 돼" 하고 알려주면 두려움이 줄어들어요. 무엇보다 "너 혼자만 그런 게 아니야, 다른 친구들도 처음엔 다 불편했어"라는 말로 마음을 좀 편하게 해주는게 제일 큰 힘이 될 거예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학교에서 아이가 소변을 안 보는 건 낯설거나 화장실 위생에 대한 불안감 떄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물티슈로 닦는 방법도 좋지만 아이가 안심할 수 있도록 작은 유대용 변기 시트나 일회용 커버를 챙겨주면 도움이 됩니다. 또 집에서 학교 화장실 상황을 미리 이야기해 주고 교사에게도 상황을 알려 협조를 구하면 아이가 심리적으로 편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