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척식 주식회사는 어떤 목적을 가지고 설립되었나요?
일제 강점기 일본의 동양 척식 주식회사는 어떤 목적을 가지고 설립되었나요?
일본이 세계대전에서 패망한 뒤 동양 척식 주식회사는 어떻게 됐나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동양척식주식회사는 1908년 12월 18일 설립된 일본의 기업으로 일본 제국이 조선의 경제 독점과 토지, 자원의 수탈을 목적으로 세운 국책회사입니다.
동척은 일제가 제 2차 세계대전에서 패하고 한국을 지배한 미군정ㅇ은 1945년 9월 25일 제정된 패전국 소속 재산의 동결 및 이전제한의 건과 1945년 12월 6일 제정된 조선 내 일본인 재산의 권리귀속에 관한 건에 의해 모든 한국내 일본인 소유재산은 미군정청 소유가 되며, 이때 동척은 소유재산을 인수 개편해 신조선회사로 개명, 1946년 2월 21일 신한공사를 창설, 이 회사의 소유경지는 한국 논밭 경지의 12.3%에 달했으며 소속된 소속농가는 58만 7974호로 전체농가 217만 2435호의 27.1%였습니다.
1948년 3월 222일 중앙토지행정처로 바뀌고 이후 미군정에서 소유하더 토지는 토지개혁으로 한국 농민들에게 귀속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동양척식주식회사는 식민지 착취 목적의 기업이였으며 척식 이라는 말은 한 국가에서 국외의 미개지를 개척하여 자국민의 이주,정착을 청책적으로 촉진하는 행위를 뜻한다고 하는걸 보아 식민지 개척의 목적이 있었다고 봅니다.
1945년 해방이 되면서 동양척식주식회사는 공기업인 신한공사로 바뀌면서 일본인에게 강탈 되었던 농토를 농지개혁을 통하여 조선의 농민들에게 귀속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경성에 있던 동양척식주식회사는 일제가 조선 및 대만의 토지와 자원을 수탈하고 경제적 이득 착취를 위해 설립한 국책회사입니다. 우리나라 식량탈취의 주범이었습니다. 척식이란 한 국가에서 국외의 미개지를 개척하여 자국민의 이주와 정착을 정책적으로 촉진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즉 식민지를 개척한다는 의미입니다. 1945년 해방 이후에는 미군령에 따라 공기업인 신한공사로 바뀌었습니다. 이후 신한공사는 동척시절 일본인들에게 강탈되었던 농토를 농지개혁을 통해 조선의 농민들에게농귀속시켰습니다. 이후 중앙토지행정처로 개편되었다가 대한민국정부수립 이후 농림부의 특수토수행정처에 흡수되어 소멸하였습니다. 일제강점기에 조선인에 대한 침탈에 항의하여 나석주의사가 조선식산은행과 동얌척식회사에 폭탄을 투척했으나 불발로 그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