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비농업 고용지수가 4년만에 최저를 기록했는데 주가가 상승하는 이유가 뭘까요?
오늘 발표된 미국 10월 비농업 고용지수가 4년만에 최저를 기록하면서 고용지표가 매우 나쁘게 나왔는데 주가는 오히려 크게 상승하더군요.
미국 비농업 고용지수가 4년만에 최저를 기록했는데 주가가 상승하는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시장 참여자들이 이번 고용지수 하락을 인플레이션 둔화의 신호로 해석하고,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기 때문입니다. 즉, 고용 시장이 둔화되면서 임금 상승 압력이 완화되어 물가 상승률이 낮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고용 시장이 예상보다 부진하다는 것은 경기 침체 우려를 높이는 요인이지만, 동시에 기업들의 이익 감소를 야기하여 기업들의 추가적인 금리 인상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는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비농업 고용지수가 낮다는 것은
이에 따라서 미국이 금리인하를 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도 볼 수 있는 등 이에 주가가
상승하였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경제는 현재 소비지수가 양호한 실적을 보여주고 있으나 고용 및 생산지표가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고 있습니다. 고용지표의 매우 안 좋게 발표되었지만, 전날 주식 가격의 하락 폭이 컸던 것에 대한 반발 매수로 주식가격은 상승 했습니다. 단순 전날의 과도한 낙폭에 대한 반발 매수로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미국 비농업 고용지수가 4년만에 최저를 기록했어도 주가가 상승한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는 바로 아마존, 인텔 등의 빅테크 기업들의 호실적이 있어서
급등하게 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주가가 상승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주로 투자자들이 미국 경제가 더 나아질 것이라고 예상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비농업 고용지수가 낮아지면, 경제가 침체되고 있음을 의미하기 때문에, 이는 중앙은행이 금리를 낮추거나 경제를 촉진하기 위한 정책을 도입할 가능성을 시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은 기업들의 수익성을 높이고, 이는 결국 주가를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의 경제 지표가 예상보다 나쁘게 나왔을 때, 투자자들이 기존에 매입한 주식을 매도 하지 않고, 대신 더 많은 주식을 매입하려는 횡적 흐름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종영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비농업 고용지수가 예상보다 낮게 나오면 경제가 둔화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어, 연준(Fed)이 금리 인상을 멈추거나 인하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시장이 기대할 수 있습니다. 금리 인하는 기업의 자금 조달 비용을 낮추고 경기 부양 효과를 주기 때문에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이런 이유로 고용지표 악화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상승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번에 고용지수가 역대급으로 안좋았던건 허리케인 헬렌과 밀턴 영향으로 예상했던 결과 였던거 같습니다
뉴스에 따르면 10월은 그래서 악천후로 50만명이상 제대로 근무를 못했다고 하네요
그러니 이번 고용지표가 증시에 영향은 작은거 같고 단기낙폭이 컸던 만큼 오늘은 어제 낙폭이 컸던 빅테크주에서 반등이 나오는 중이라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요즘 국내 주식시장은 돈벌기가 너무 어려운 시장 같습니다 저도 수익률이 별로라 답답하네요
질문자님은 대응 잘 하셔서 큰 수익 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