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좌측 수근관절부 원위 요철골 골절되서 수술하셨는데 병원 옮겨도 무관할까요?

Question

어머니께서 넘어져 골절 되신지 3주되셨는데 의사 선생님께서 붓기가 안빠지니까 아파도손을 계속 접어다 폈다 해줘야 한다고 하셔서 가능한대로 아파도 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붓기가 미미하게 빠져 염증이 있어서 아들인 제가 의사선생님께 염증때문에 붓기가 있어서 늦게 빠지는 아니냐고 물으니 대답도 안하고 그냥 운동 열심히 해주라고 기분 나쁜 말투로 대하고 오늘 저희 아버지께서 염증 얘기를 다시 하니, 못믿겠으면 MRI찍어 보라고 기분 나쁘게 얘기 하셨다 합니다.

현재 실밥 및 철심 미제거 상태인데 가급적이면 병원을 옮겨 서 처치를 받으려 하는데 문제 생길 요지가 있을까요? 또는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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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영빈 응급의학과 전문의 · Accepted Answer

병원을 옮기는 것이 불가능하지 않으며 그렇게 하여도 문제될 것 없습니다. 다만 아무래도 옮긴 병원에서는 수술을 한 병원이 아니기 때문에 수술 자체가 어땠는지는 구체적으로 잘 알지는 못할 것입니다. 의료기록을 발급 받아서 지참하여서 새로운 병원으로 가시면 되겠습니다.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 · Answer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의사와의 대화가 기분 좋을 필요가 있습니까?잘 나으면 되는거죠 친구 할 것도 아니고 다 나으면 다시 만날 사이도 아닌데요의사분도 환자분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아닌 말로 결과가 안 좋으면 고소당하니까요...제가 보기에는 못 믿겠으면이라고 하신 걸로 봐서는 MRI는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구요운동을 열심히 하라고 했으니 그대로 하시면 됩니다친절하다면 더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고 해서 아쉬워하지는 마시구요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