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중학생 때 용돈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되서 아래같은 방법을 써서 돈 벌었어요!
지금 당장 특별한 기술 없이도 집에서 시도해 볼 수 있도록, 가장 쉬운 방법부터 조금 노력이 필요한 순서대로 다시 정리해 드릴게요.
난이도 하: 부모님과 이야기하기 (가장 쉽고 확실함)
가장 현실적이고 당장 시작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부모님이 밖에서 하는 알바를 반대하신다면, 부모님을 나의 '고용주'로 만들어 보세요. 단순한 심부름이 아니라, 부모님이 평소 하기 귀찮아하시는 굵직한 집안일을 하나 맡아서 전담하는 것입니다.
'일주일에 한 번 화장실 전체 물청소', '주말마다 분리수거 및 베란다 청소', '한 달에 두 번 세차 돕기' 등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부모님께 제안해 보세요!! 책임감 있게 해내는 모습을 보여드리면 용돈을 추가로 주실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하는 김에 가끔 부모님께 선물(비싼 것보다는 지나가다가 부모님이 생각나서 사오는 것. 저는 부모님이 꽈베기를 좋아하셔서 그거 드리면서 협상했어요!)
난이도 중: 청소년 아이디어 공모전 및 이벤트 참여 (밑져야 본전)
전문적인 글쓰기나 그림 실력이 없어도, 중학생만의 톡톡 튀는 참신한 아이디어나 짧은 문구 하나로 상금이나 문화상품권을 탈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포털 사이트나 '링커리어' 같은 공모전 사이트에서 '청소년', '아이디어', '슬로건(짧은 표어)', '네이밍(이름 짓기)' 등의 키워드로 검색해 보세요. 대단한 작품을 요구하지 않는 간단한 공모전이나 이벤트에 꾸준히 응모하다 보면 쏠쏠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경험을 쌓으면 후일 공모전에 나갔을 때 큰 도움이됩니다! 이왕하는 거 상을 타면 더 좋고요!!!
난이도 상: 스마트폰으로 영상/썸네일 편집 커미션 받기 (배우는 시간 필요)
창작(그림/글)이 어렵다면, 남들이 만들어 둔 소스를 예쁘게 자르고 이어 붙이는 '편집 기술'을 살짝 배워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처음 앱 사용법을 익히는 데 며칠 노력이 필요하지만, 한 번 배워두면 계속 써먹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무료 앱인 '캡컷(CapCut)', '블로(VLLO)', '캔바(Canva)' 등을 다운받아 유튜브 튜토리얼을 보며 사용법을 익히세요. 본인이 즐겨 하는 게임 매드무비나 친구들의 숏폼 영상을 편집해 주면서 감각을 키운 뒤, SNS나 커뮤니티에서 또래들을 상대로 소소한 편집 커미션(의뢰)을 받아 돈을 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