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스트레스로 얼굴뼈 변화가 있나요?
스트레스 우울증으로 1~2년간 고생을 했더니 얼굴이 커지고 변한 것 같아요
스트레스 때문에 얼굴뼈가 커지고 변할 수 있나요?
스트레스나 노화 때문에 콜라겐이 부족해지면 얼굴뼈가 커진다는데 맞는 말인가요?
뼈가 커지는 것이 아니라면 스트레스 관리와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면 원래 얼굴형으로 돌아갈 수 있나요..
전문가분들의 소중한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스트레스나 우울증이 얼굴뼈 자체를 변화시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스트레스는 체중 변화, 피부 탄력 감소 또는 근육 긴장 등으로 인해 외모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스트레스가 콜라겐 감소에 일부 영향을 줄 수 있으나, 이는 주로 피부나 조직의 탄력을 감소시키는 방향으로 작용합니다. 얼굴뼈가 커지거나 변형되는 것은 스트레스로 인한 직접적인 결과는 아니에요. 얼굴의 변화는 스트레스 외에도 노화, 영양 상태, 생활 습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어요.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면 피부 탄력이 좋아지거나 체중이 안정되며 얼굴의 외관이 개선될 수 있어요. 충분한 수면, 균형 잡힌 식사, 규칙적인 운동, 그리고 스트레스 관리 기법 등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회복할 가능성이 있어요. 궁금한 점이 있으면 가까운 병원에 방문해 상담받는 것을 추천드려요.
1명 평가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드물게 발생하는 뼈의 악성 종양이 아니라면 성장기가 지난 성인에서 두개골 골격이 변화하진 않겠습니다.
스트레스, 우울감으로 식사나 생활습관이 좋지 못한 경우 체지방의 증가, 노화로 인한 피부 탄력과 지방의 감소 등의 원인으로 얼굴형이 변하였을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
먼저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규칙적인 운동을 하며 피부 관리를 해볼 것을 권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스트레스와 우울증이 얼굴 뼈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경우는 드물지만, 간접적인 영향을 줄 수는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장기적으로 지속되면 호르몬 변화나 체내 염증 반응을 일으킬 수 있고, 그로 인해 피부나 근육, 결합 조직에 변화가 생길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스트레스나 우울증으로 인해 과도한 식욕 증가, 체중 변화, 불규칙한 생활 습관 등이 발생하면 얼굴이 부풀어 보일 수 있죠.
또한, 스트레스가 심한 상태에서 체내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분해가 촉진되어 피부 탄력이 떨어지거나 얼굴의 윤곽이 흐릿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얼굴 뼈 자체가 커지거나 변하는 것은 드물며, 실제로 뼈의 크기나 구조는 노화 외에는 크게 변하지 않습니다. 얼굴이 커진 것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주로 얼굴 부위의 부종이나 피부 변화, 근육 발달 등이 원인일 가능성이 커요. 스트레스와 건강한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원래 얼굴형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피부 탄력을 위해 보습과 적절한 스킨케어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1명 평가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 주신 내용을 잘 읽어보았습니다.
얼굴이 커지거나 변했다고 느끼시는 것은 주로 부종이나 체중 변화 등 외부적인 요인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스트레스는 생활 전반에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주로 피부 탄력이나 근육 긴장으로 인한 얼굴의 일시적인 변화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트레스 자체가 얼굴뼈의 크기나 구조를 바꾸는 원인은 아닙니다.
나이가 들면서 피부의 콜라겐이 감소하게 되면 피부 탄력이 떨어지긴 하지만, 이 또한 얼굴뼈 자체를 커지게 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한다면 얼굴형의 변화가 개선될 수 있습니다. 충분한 수면과 균형 잡힌 식사, 그리고 규칙적인 운동은 전반적인 건강뿐만 아니라 피부와 근육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질문자분의 얼굴변화가 걱정되신다면, 한 번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의와 상담하며 직접적인 진단과 조언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1명 평가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스트레스나 우울증으로 인해 성인의 얼굴뼈 자체가 구조적으로 커지거나 변형되는 경우는 의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았습니다. 성인은 이미 뼈의 성장이 완료된 상태이므로, 스트레스만으로 얼굴뼈의 크기가 변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스트레스와 관련된 여러 요인들이 얼굴 외관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코르티솔과 같은 호르몬 분비를 증가시켜 체내 염증 반응을 촉진하고, 이로 인해 얼굴에 부종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턱 근육에 힘이 들어가거나(이갈이, 턱 깨물기) 표정 근육이 긴장되어 얼굴 윤곽이 달라 보일 수 있습니다. 특히 턱 근육(교근)이 발달하면 얼굴 아래쪽이 각진 형태로 변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수면 부족, 수분 섭취 감소, 영양 불균형은 피부 탄력을 저하시켜 얼굴형에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콜라겐과 관련해서는, 콜라겐 부족으로 얼굴뼈가 커지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콜라겐 감소는 피부 탄력 저하와 처짐을 가져와 얼굴 윤곽이 무너지는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관리, 균형 잡힌 식단,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운동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면 이러한 외관상의 변화는 많은 부분 개선될 수 있습니다. 특히 이완 기법을 통한 턱과 얼굴 근육의 긴장 완화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1명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