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바다 속 산호는 식물일까요? 동물일까요?
산호는 바다 바닥에 고정되어 있고 식물처럼 생겼는데 요 식물에 속할까요? 아니면 동물에 해당 할까요?
구분 짓는 생물학적 특징은 뭔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산호는 동물입니다.
좀 더 정확하게는 해파리의 친천에 해당하는 자포동물에ㅐ 속하는 폴립들의 군체가 산호입니다.
식물과 구분되는 가장 큰 생물학적 특징은 스스로 양분을 만들지 못하는 종속영양생물이라는 점입니다. 즉, 식물처럼 광합성을 하지 않고, 촉수로 플랑크톤을 사냥해 입으로 섭취합니다.
또한, 식물 세포와 달리 산호의 세포에는 단단한 세포벽이 없고 그 대신 탄산칼슘 골격을 외부에 쌓아 올려 몸을 지탱하고 보호합니다.
이런 특징에도 불구하고 산호가 식물처럼 보이는 이유는 몸속에 사는 미세 조류(식물성 플랑크톤)와 공생하기 때문입니다. 즉, 이 조류가 광합성으로 만든 영양분을 나누어 주어, 빛이 잘 드는 곳에 식물처럼 자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보는 화려한 산호의 색상도 사실 실제 산호의 색이 아닌 이 공생 조류의 색입니다.
결론적으로 산호는 눈에 띄는 움직임은 없지만, 촉수와 신경계를 가진 엄연한 바다 동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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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하얀말42님. 이중철 전문가입니다.
네, 산호는 식물이 아니라 동물입니다.
정확히는 아주 작은 개체인 산호 폴립들이 모여 사는 군체성 자포동물이라고 분류한답니다.1. 왜 식물처럼 보이나요?
산호는 바다 바닥에 붙어 거의 움직이지 않고, 가지나 꽃처럼 보이는 모양을 가져서 식물로 오해받기 쉬운데요. 실제로 산호는 18세기까지 식물로 분류되기도 했지만, 현재는 동물로 명확히 분류됩니다.
2. 동물로 보는 이유는요?
산호의 각 개체인 폴립은 촉수를 가지고 있고, 그 촉수로 플랑크톤 같은 작은 먹이를 잡아먹습니다. 또 산호는 간단한 근육과 신경계를 가지며, 몸 구조도 자포동물의 특징에 맞습니다. 즉 스스로 영양분을 만들어 살아가는 식물이라기보다, 먹이를 섭취하는 동물의 방식으로 살아가거든요.
3. 식물과 구분하는 핵심은 무엇인가요?
식물은 보통 광합성을 통해 스스로 양분을 만드는 방향이 핵심인데, 산호 자체는 식물처럼 분류되지 않습니다.
산호가 식물처럼 보이는 이유 중 하나는 몸속 공생 조류가 광합성을 도와주기 때문인데, 공생 조류가 있다고 해서 산호 자체가 식물이 되는 것은 아닌 것이지요. 또 산호는 현미경으로 보면 식물세포의 대표 특징인 세포벽이 없다는 점도 동물로 분류되는 근거로 설명될 수 있어요.4. 쉽게 구분한다면요?
움직이지 않는다고 해서 식물은 아니랍니다. 산호는 바닥에 붙어 살지만, 촉수로 먹이를 잡고 동물성 생활을 하므로 동물입니다. 해파리와 같은 자포동물 무리에 속한다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가장 쉽습니다.
정리하자면,
산호는 식물처럼 보여도 실제로는 촉수와 자포를 이용해 먹이를 잡아먹는 자포동물이며, 바닥에 고정되어 산다는 점보다 먹이를 섭취하는 방식과 몸 구조가 분류의 핵심 기준이라고 볼 수 있답니다.
※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산호가 식물처럼 보이긴 하지만, 실제로는 자포동물문에 속하는 산호충이라는 작은 동물들이 모여 만든 군체입니다. 산호가 식물처럼 보이는 이유는 여러 가지 특징 때문인데요, 우선 바닷속 바위에 붙어서 움직이지 않고 살아가며, 가지처럼 뻗은 형태를 가지고 있고, 일부 산호는 몸속에 공생 조류를 가지고 있어 광합성으로 에너지를 얻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생물학적으로는 동물인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요, 우선, 먹이를 섭취합니다. 식물은 광합성을 통해 스스로 유기물을 만들지만, 산호는 촉수를 이용해 플랑크톤 같은 작은 먹이를 잡아먹습니다. 촉수에는 자포라는 독침 세포가 있어 먹이를 마비시키고 포획하는데요, 이 자포는 산호가 동물이라는 강력한 증거입니다. 또한 동물과 같은 조직 구조를 가지는데요, 산호는 근육과 신경계의 기본적인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자극에 반응합니다. 다만 사람처럼 복잡한 뇌나 기관은 없습니다. 또한 몸도 주로 두 층의 세포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가운데 젤리 같은 조직이 있는 단순한 구조입니다. 번식 방식도 동물과 비슷한데요, 산호는 알과 정자를 만들어 유성생식을 하며, 동시에 몸 일부가 떨어져 나가 새로운 개체가 되는 무성생식도 합니다. 반면 식물과 다른 점은 식물의 특징인 세포벽과 엽록체를 스스로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인데요, 산호 자체는 광합성을 하지 못하며, 몸속에 사는 공생 조류가 만든 에너지를 이용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산호는 식물이 아니라 동물입니다. 산호는 작은 플립이라는 동물들이 모여 사는 군체이며, 촉수로 물속의 먹이를 잡아먹습니다 .식물처럼 보이는 이유는 바다 바닥에 붙어 자라고 가지처럼 퍼지기 때문입니다. 광합성을 하는 공생 조류와 함께 살기도 하지만, 산호 자체는 동물에 해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