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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가오리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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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정책에서 물가를 잡는 것과 경기침체를 잡는 것은 어떤 쪽이 더 어려운 건가요?

경제 정책에서 물가를 잡는 정책이 있고

침체를 잡는 정책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어떤 문제를 해결할 때

물가를 잡을 때와 경기침체를 잡을 때

어떤 쪽이 더 시간과 노력, 비용이 들어가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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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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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신정훈 경제전문가입니다.

    물가를 잡는것 보다도 경기 침체를 다시 끌어올리는것이 더 힘들고 시간 에너지가 많이 소요됩니다. 과열되어있는 경기를 금리인상과 같은 정책으로 잠시 내리는 것은 쉽지만 경기가 침체되어 내수도 얼어붙고 수출도 얼어붙는 상황이 온다면 매우 절망적인 상황입니다. 그래서 인플레이션도 인플레이션이지만 디플레이션과 침체를 더욱 경계합니다.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의 상황만 봐도 침체가 얼마나 무서운 상황인지 알수가 있죠.

  • 안녕하세요. 최한중 경제전문가입니다.

    경기침체를 잡는 것이 더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물가는 금리 인상 등의 통화정책으로 비교적 빠르게 대응할 수 있지만, 경기침체는 소비와 투자 회복을 위해 시간이 더 걸리고, 복잡한 정책이 필요합니다.

  • 물가를 잡는 것은 시간이 더 오래 걸리고 복잡한 경우가 많습니다.

    물가 상승, 즉 인플레이션은 주로 수요 증가, 공급망 문제,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다양한 요인에서 발생합니다.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중앙은행은 금리를 인상하거나 유동성을 축소하는 긴축 정책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금리 인상은 경기 둔화를 초래할 수도 있어 경제 성장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물가 안정에는 시간이 걸리며 정책의 효과가 나타나는 데 지연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전문가입니다.

    이에 대하여는 여러가지 논란이 있을 수 있으나 개인적으로는 어느정도 위험한 수준이 아니라면 경기침체를 잡는 것이 더욱 어렵다고 판단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무역의존국이고 선진국의 반열에 올랐고, 고령화사회이기에 이러한 측면에서 경기침체가 온다면 사실상 벗어나기 매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됩니다. 반면 물가의 경우에는 금리조절이나 여러가지 국가 정책을 통하여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조유성 전문가입니다.

    ✅️ 물가의 경우 금리 인상 등을 통해 보다 쉽게 잡을라면 잡을 수 있지만, 경기침체가 예상될 때 이 침체가 오지 않도록 하는 것은 완화적인 통화정책과 확장적인 재정정책으로도 안되는 경우가 있어서 후자가 더 어렵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둘 다 해결책이 있는 만큼 자원을 투여하면 해결이 되는 이슈들이지만 문제는

      동시에 찾아오는 스테그 플레이션이 발생하면 그 이슈를 극복하기 매우 어려워진다는 점이 있습니다

    • 우선 물가가상승하면 금리를 올려서 경제를 식게하여 제재를 가하고 반대로 경기가 침체되어 있으면

      다시 경제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금리를 인하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 즉 둘 다 금리 정책이나 재정정책으로 극복이 가능하고 둘 중 어느쪽이 힘든지는 알 수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물가와 경기침체를 잡는 것 어느 쪽이 더 어려운가에 대한 질문입니다.

    대체적으로 경기침체를 잡는 것이 더 어려운

    경제 정책으로 보여집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은 경기침체가 얼마나 무서운지를 보여준 주요 사례 중 하나입니다. 물가상승은 금리라 통화정책을 통해서 충분히 조절이 가능하지만 경기 침체는 효과높은 정책이 마땅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일본은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20년간 제로금리를 운용했으나, 결국은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적당한 물가 상승 연 2% 정도는 경제성장과 맞물려 있기 때문에 당연하다고 합니다 침체가 오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