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4가족중 3명 확진됐어요.
저번주 화요일에 제가 코로나 확진 받았구요.목요일에 아내랑 아들이 확진 됐는데요~딸만 음성나와서 따로 지내고 있습니다.그런데 저는 내일이면 자가 격리가 풀리는데요.그러면 저랑 딸 둘이 같이 지내도 괜찮을까요??!병원에선 일반적인 활동은 해도 되는데 공공장소는 3~4일 정도는 가지 말라고 해서요 어찌 해야 할까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대다수의 경우 일주일이 지나면 전파 가능성이 급격히 감소하기 때문에 1주일을 격리기간으로 잡았지만 100%
다 일주일만에 전파 가능성이 없어진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7일 이후 전파가능성은 낮기 때문에 생활에 필수인 출근등은 가능하나
안전하게는 2~3일 정도는 더 다중이용시설 자제와 사적모임을 제한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증상도 7일 이후 더 지속될 수 있습니다.
즉 감염 가능성은 많이 떨어지긴 하지만 완전히 '0'는 아니므로 따님의 나이가 어리다면 가능한
2~3일 더 따로지내시는게 안전해 보이긴 합니다.
질문자님께서 격리를 완료하였다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을 전염시킬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딸과 같이 지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드물게 10일 정도까지는 전염력이 있기 때문에 추가로 3일은 마스크를 잘 착용하시길 권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격리가 해제된 상태에서는 따님과 생활해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코로나 19 감염 후 약 10일이 지나면 바이러스 배출과 전파력은 급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연구에서는 약 5일간 배출을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연구되어 몇몇 국가에서는 격리기간을 더 단축중입니다.) 하지만 그 이후로도 바이러스는 배출될 수 있으며 전파력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또한 사멸된 바이러스로 인해 검사상 양성으로 확인될 수도 있기에 확진 후 재검사를 시행할 필요는 없으나 드물게 전파력이 남아 있을 수 있어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현재 격리기간 단축은 오미크론 변이의 낮은 중증진행 가능성, 높은 백신 접종률, 감염자의 폭증으로 역학 조사의 어려움과 자가 격리시 경제에 끼칠 파장을 고려한 전 세계적인 흐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격리해제가 완치를 의미하거나 전염력이 0이라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므로 3-4일 정도 더 있다 격리를 해제하는 것도 따님을 위해서는 도움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무증상 감염의 경우, 격리 해제와 동시에 가족이 같이 생활하여도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기침 등의 증상이 남은 경우, 약 3일 정도는 밀접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격리 해제가
되어도 가족이 같이 지낼 곳에 대한 문제로 인해 아직 격리가 해제되지 않은 분과 같이 생활
하는 경우도 있으며 확진 후 재 감염은 바로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격리 해제 후에도
동선의 문제로 인해 격리자와 수 일간 같이 생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사실 전염성은 확진 후 5일 정도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전염력이 유지될수 있고 다른 모든 가족이 확진된 상황이기에 다른 가족의 바이러스를 딸에게 옮길수도 있기에 며칠간 더 주의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시 현재 법정 자가격리일은 7일 이지만 이후에도 기침, 가래, 발열 등의 증상이 남는다면 전파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약 2주간은 개인방역에 철저히 하시면서 격리를 하시는 것이 안전하실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코로나 감염 후 전파력은 증상 시작을 기준으로 8일이 지나면 없어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확진받은 날짜 말고 증상 시작을 기준으로 하니 잘 생각해보시고 날짜 따져보시면 되겠습니다.
8일이 지나면 증상이 남아있어도 전파력은 없다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