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쇠 이물질 먹고 피를 토했어요

반려동물 종류

고양이

성별

수컷

고양이가 쇠 달린 고무줄을 먹고 피 토했거든요

병원에는 가 봤는데 토하는 약을 먹어도 안나오고 그런데 개복수술밖에 답이 없죠..? 그리고 지금 물이나 사료 줘도 될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

    피를 토했다면 지금은 집에서 지켜보는 단계가 아니라 다시 바로 병원에 가야 하는 상황에 가깝습니다 고양이가 쇠 달린 고무줄 같은 이물질을 먹은 뒤 피가 섞인 구토를 하면 위나 식도 점막이 긁히거나 막힘이 생겼을 가능성을 꼭 봐야 하고 장막힘은 응급으로 다뤄집니다

    그리고 답이 무조건 개복수술뿐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이물이 아직 식도나 위에 있으면 내시경으로 빼는 방법을 먼저 고려하기도 하고 장까지 내려갔거나 막힘이나 손상이 있으면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물이나 사료를 임의로 주지 않는 쪽이 더 안전합니다 막힘이 있으면 먹자마자 더 토하거나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고 구토 환자는 보통 병원 지시에 따라 금식이 필요합니다

    정리하면 피 토함 이물 섭취 먹어도 안 나옴 이 조합이면 오늘 다시 응급으로 재진 보셔야 합니다 사진과 먹은 물건과 토한 횟수를 그대로 말해 주세요 이건 기다리면 안 되는 쪽입니다

  • 금속 이물질이 소화기 점막에 상처를 내어 선혈을 토하는 상황은 매우 위급하며 현재 상태에서는 추가적인 폐색이나 천공을 막기 위해 개복 수술이나 내시경을 통한 즉각적인 제거가 필수적입니다. 구토 유발제로 이물질이 나오지 않았다면 날카로운 금속이 내부 장기에 박혀 있거나 손상을 입히고 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사료나 물을 급여하면 증상을 악화시키고 수술 시 마취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절대 금식해야 합니다. 혈토는 점막 손상이나 출혈이 심하다는 신호이므로 지체하지 말고 담당 수의사와 상의하여 수술 일정을 잡는 것이 고양이의 생존을 위한 가장 확실하고 이성적인 판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