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에 비해 약한 어린이는 어떻게 해야 체력이 좋아질까요

7살 남자아이인데, 또래에 비해 많이 마르고 힘이 없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키는 또래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큰 편인데, 팔다리가 많이 가늘고 전체적으로 근력이 부족해 보입니다.

또래 친구들과 장난치거나 서로 잡기놀이를 하는 모습을 보면 힘에서 많이 밀리고 버거워하는 게 느껴집니다.

평소 앉아 있을 때도 바른 자세로 앉아 있기보다는 항상 어딘가에 기대거나,

허리를 굽힌 채 축 처져서 앉아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활동량이 적은 아이는 아닙니다.

몸이 가벼워서 그런지 지구력은 오히려 괜찮아 보이고, 밖에 나가면 하루 종일 뛰어다니면서 땀을 뻘뻘 흘릴 정도로 잘 놉니다.

다만 전반적으로 체격이 마르고 근력이나 힘이 부족해 보이고,

3살 무렵부터 비염이 심해졌으며 최근에는 아토피까지 생겨 건강이나 면역력도 조금 걱정됩니다ㅠ.ㅠ

이런 아이는 체력이나 근력을 키워주면 도움이 될까요?

운동을 따로 시키는 게 좋다면 7살 아이에게 어떤 운동이 적합한지,혹은 식사나 영양제 등을 통해 체중이나 근육량을 늘려주는 게 필요한지도 궁금합니다.

단순히 마른 체형이고 아직 근력이 덜 발달한 정도로 봐도 되는지, 아니면 소아과에서 성장이나 근력 관련 검사를 한번 받아보는 게 좋을지도 궁금합니다.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의 신체적 발달은 개인차가 존재 합니다.

    하지만 또래 보다 신체적 발달에 있어 미흡함이 크다 라면

    아이의 성장발달에 도움이 되는 것은

    잘 자고, 잘 먹고, 잘 움직이는 것 이겠습니다.

    아이의 수면의 질을 높여주는 것.

    편식하지 않는 습관을 유지 하면서 음식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

    꾸준한 스트레칭 및 걷기. 등산. 계단오르기 및 줄넘기 운동. 점프운동. 태권도 등 관련한 운동을 해주는 것 등이 아이의

    신체적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되어질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아이의 신체적 성장에 큰 걱정이 되어진다 라면 소아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처방을 받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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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마르고 힘이 부족해보이는 아이는 기초 체력을 잡아주는 영양 및 면역 관리와 대근육 중심의 신체 활동을 함께 챙겨주는 것이 좋습니다.

    3살때부터 시작된 비염과 최근 생긴 아토피는 깊은 잠을 방해하거나 영양 흡수를 떨어뜨려 근력 발달을 더디게 만들 수 있어요. 그렇기에 단백질과 필수 영양소가 풍부한 식단과 함께 면역 관리를 병행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와 함께 바른 자세를 유지해 주는 코어 근육과 전신 근력을 키울 수 있도록 태권도나 수영처럼 아이가 재미를 느끼는 운동을 가볍게 시작해보세요.

    다만 키에 비해 몸무게가 많이 나가거나 자주 처지는 모습이 걱정되신다면, 소아과나 성장클리닉을 찾아 영양 흡수 상태와 성장에 관한 검진을 받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키가 정상적으로 자라고 활동량도 충분하다면 단순히 체형이 마르고 근력이 아직 발달하는 과정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7세에는 수영,클라이밍, 놀이형 체조 구기운동처럼 전신을 사용하는 활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억지로 체중을 늘리기보다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을 골고루 먹이고. 영양제는 결핍이 확인될 때 보충하는 정도가 적절합니다. 다만 또래보다 근력이 현저히 떨어지거나 자세 이상, 쉽게 피로해함 등이 지속된다면 소아과에서 성장곡선과 근력 운동 발달을 한번 확인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키와 체중이 성장곡선을 따라 잘 자라고 있다면 체질적으로 마르고 근력이 덜 발달한 경우도 있습니다. 우선 줄넘기, 수영, 자전거, 공놀이처럼 즐겁게 할 수있는 운동을 꾸준히 해보세요.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골고루 먹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7세 아이에게 근력을 키워 주기 위해서는 무거운 아령을 들기보다는 자신의 체중을 이용하는 전신 운동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태권도, 유도, 수영, 트램플린 같은 운동들이 적합하죠

    그리고 식습관도 중요합니다. 단백질 섭취를 증가 시켜 주시고, 아연, 비타민D의 영양제도 추천 드립니다.

    지금 소아과 진료를 받아도 어떤 질환이 있다기 보다는 비염으로 인해 수면 품질과 성장, 턱관절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비염치료가 우선이 되면 좋겠네요.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하루종일 뛰어놀 정도로 활동량과 지구력이 괜찮다는 것은 좋은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7세인데 또래보다 확실하게 힘이 약해보이고 앉아 있을 때 버티지 못하고 계속 기대거나 축 처지는 모습이 반복된다면 소아청소년과에 운동발달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봅니다.

    운동을 시킨다면 헬스나 근력 운동보다는 몸을 이용해서 노는 매달리기, 달리기, 점프를 복합적으로 하는 수영이나 태권도, 줄넘기 같은 전신운동이 아이 운동 발달에 좋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부분 중에 신경쓰이는 것은 항상 어딘가에 기대고 허리를 굳혀 축 쳐져 있어 보인다는 점인데 단순 습관일수도 있고 근육발달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의심을 지우기 위해서라도 성장곡선 검사를 받아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 안녕하세요.

    7살 아이라면 또래보다 마르고 근력이 약해 보이더라도 키나 체중의 성장 곡선이 유지되고 있다면 체질적인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다만, 축 처진 자세가 지속되거나 실제로 또래보다 현저히 힘들어하고 운동 기능이 떨어진다면 소아과에서 성장곡선, 발달 평가 등을 받아보는 것을 조심스럽게 권해 드립니다. 운동은 수영, 자전거, 달리기, 클라이밍 등 놀이 중심으로 아이가 질리거나 지치지 않도록 전신을 사용하는 활동을 주 3회 이상 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비염과 아토피는 면역력을 감소시키는 우려가 있어 치료를 잘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