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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화창한우럭
내일도화창한우럭

갑자기 싱숭생숭하기도 하고 뭔가 아리쏭하기도 하고 그냥 뭔지 모르겠는데 마음이 허전합니다.

23살 남자입니다. 어린 나이에 이런 기분을 처음 느껴 봅니다. 지금 전역하고 직장다니고 있는데 이전에 일했던 회사보다 급여조건이나 워라벨 등 정말 만족하고 있고 야간대학교도 다니고 있습니다. 근데 왜 인지 모르게 요즘 그냥 뭔가 말로 표현 못할 정도로 생각이 많아지는데 이럴땐 다들 인생선배님들은 어떻게 해쳐나가시나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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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친절한말똥구리6
    친절한말똥구리6

    그런 마음, 누구나 한 번쯤은 겪는 것 같아요.

    겉으로는 다 괜찮은데도 마음 한켠이 허전한 건, 아마 잠시 멈춰서 자신을 돌아보는 시기가 온 것일지도 몰라요.

    저는 그럴 때 혼자 조용한 산책을 하거나, 예전 사진이나 글을 보면서 내가 뭘 좋아했는지 다시 떠올려보곤 했습니다.

    지금처럼 바쁘게 잘 해내고 있는 자신을 너무 조급하게 몰아붙이지 않는 것도 필요해요.

    가끔은 이유 없는 감정도 그냥 흘려보내는 게 도움이 되더라고요.

  • 이런 감정은 누구나 겪는 거라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고 잠시 멈춰서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는 게 좋아요.

    가족이나 친구와 이야기하거나 취미 활동으로 마음을 달래보세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마음이 정리되고 다시 힘이 날 거예요

  • 인생을 살다보면 내가 만족할만한 일들이 있음에도 허무함이 느껴지곤 합니다.

    그런상황에서는 혼자만의 시간을 좀더 갖으면서 충분히 휴식을 취해줘야합니다.

    보통 바쁘게 살다보면 그런일이 한두번씩 찾아오기 마련인데 슬기롭게 그런 시기를 잘 헤쳐나가야 평탄한 삶을 살수있더라구요 그때 너무 힘들고 지쳐서 포기하고 주저앉게되면 앞으로 더 많은 사회생활을 할때 장애물을 넘기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 취미여가도 인생에서주는 행복감 성취감이 있지만 인간은 무엇보다 사랑이란 감정에 더큰행복을 느낍니다. 그허전함을 채울 사랑을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