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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아이인데 말을 잘하지 못합니다~

지금 35개월 됬는데 말을 잘힌지 못합니다 할줄아는 말이 엄마 아빠 같은 간단한 말을 하고 대부분 소리를 지릅니다~어떻게 해야될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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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송신애 유치원 교사
    송신애 유치원 교사
    누리유치원

    안녕하세요. 송신애 유치원 교사입니다.

    35개월 아이가 말을 잘 하지 못해 걱정이 되겠습니다.

    언어 지연으로 인해서 또래와의 상호작용에 어려움을 겪게 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조치를 취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일단 발달센터에 문의해서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말을 잘 하지 못하는 것 같아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아이들마다 말을 배우는 속도는 조금씩 다를 수 있으며, 생후 36개월 이전의 아이들은 아직 언어 능력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아 말을 더듬거나 발음이 부정확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아이와 대화를 나누며 언어 자극을 제공해줍니다. 이때, 아이의 수준에 맞는 쉬운 단어와 문장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아이와 함께 놀이 활동을 하며 언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역할놀이를 하면서 아이에게 다양한 역할을 부여하고, 그에 맞는 대사를 말해보도록 유도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의 경우에는 35개월이라면 적당하게 말을 할줄 알아야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아이가 아직 아빠정도만 할 수 있다면 조심스럽지만 병원 진료를 한번 받아봐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아이에게 문제가 없다면 그냥 키우시면 되겠지만 병원 진료에서 문제가 있다고 한다면 치료를 받는게 좋겠습니다. 우리 아이를 위해서는 빠르게 움직이는게 좋으십니다. 따라서 망설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말을 잘 하지 못하는 이유는 언어가 트이는 시기에 적절한 언어자극이 되지 않아서 입니다.

    아이에게 언어자극이 필요로 합니다.

    언어자극 방법에는 책을 많이 읽어주고, 아이에게 자주 말을 걸어주고 질문을 해주면서 아이가 답변할 시간을 충분히 주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이의 언어의 별다른 효과가 보이지 않는다면 언어센터에 가서 언어 치료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발달이 조금 늦은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 아이들은 보통 부모님과 간단한 단어들을 조합해서 문장으로 이야기할 수가 있을 정도가 되어야 합니다. 객관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언어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걱정이 되신다면 하루 빨리 소아과 진료를 받아보시고 명확하게 의사의 판단을 듣고 조치를 취해 주시는 게 아이에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이가 말을 잘 못하는 것은 개인차가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18개월 이상 되면 두단어를 넣은 문장을 만들어 사용하기 시작하기는 합니다. 아이가 몇몇 단어만 하고 소리를 지르는 것은 말로 표현을 해야하는데 언어가 먼저 나오지 않기 때문에 당연히 나오는 표현 현상입니다. 35개월이면 걱정이 되시기도 하겠습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는것은 분명 아이의 개인차가 있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저희 아이도 6세까지 말을 잘 못했는데 7세 되면서 말문이 터진 상태라서 개인차를 말씀드렸습니다. 처음에는 주변에서 언어치료 받아보라, 발달이늦은것 같다 등등 조언을 해주셔서 혼자 걱정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렇지만 결론은 아이가 늦게 말문이 터지는 아이였던 것이었습니다. 말문이 터지기 전에는 언어치료하는 곳에 일주일에 한번씩 방문하여 놀이치료를 하기도 했습니다. 늦되는 아이일수도있고, 발달이 조금 늦은 아이일 수도 있으시니 먼저 실제 병원에가서 검사를 한번 받아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아이가 자기표현을 하고싶은데 잘 안되어서 소리도 지르고 울기도 하는데 그것을 너무 힘들게 생각하지 마시고, 분명히 아이의 표현과 요구가 있을겁니다. 차근차근 감정을 읽고 어머님도 말로 표현해주세요 반복적으로 그러면 아이는 그 표현을 배워서 씁니다. 예를 들면 자신의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동생을 보고 엄마를 부르며 때리고 있는 상황이다. 그건, 말이 안돼기 때문에 내 장난감 가지고 놀지마라는 표현을 행동으로 동생을 때리는 것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럴때 동생이 마음대로 너 장난감을 가지고놀아서 화났구나. 마음을 읽어주면서 돌려주시면 됩니다. 그러면서 이거 내거야 돌려줘. 라는 표현을 가르쳐주시면 되세요. 비슷한 상황이 생길때마다 차분히 일관되게 가르쳐주시면 언어표현이 늘면서 문장을 말하게 될겁니다. 처음엔 저도 우리아이가 언어치료? 하면서 마음이 어려웠는데, 전혀 그런곳이 아니었습니다. 주변의 말보다는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보고 유무에 따라 치료하시면 도움이 되실거에요.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두 돌이 넘어가면서 부터 말이 많이 늘어나는 시기입니다.

    아직까지 엄마 아빠 밖에 못하는 경우라면,

    미디어 노출이 심한지,

    부모가 아이와의 소통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계속 나아지는 상태가 아니라면 언어치료 상담도 고려해 보심이 어떨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