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잘 때 목 쪽에 땀이 많이 납니다 잠 깨고
밤에 잘 때 위에 러닝만 입고 자는데 상체 쪽에 계속 땀이 나네요?
보일러도 거의 안 돌아가다 시피하고
장판도 땀나는 게 싫어서 안 키고 자는데
땀이 나서 잠에서 깨고 러닝도 찝찝해서 벗고 자는데
왜 아무 이유없이 주기적으로 땀이 날까요??
땀이 많이 난 날에는 몸을 많이 뒤척여서 그런지 어깨랑 목이 뭉쳐서 힘드네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보일러나 장판을 사용하지 않는데도 땀이 난다면, 호르몬 변화(갑상선 기능 항진증), 스트레스, 자율신경 불균형, 저혈당 때문일수도 있고, 특정 질환(감염, 결핵 등)이나 약물 부작용 등도 가능성 있습니다. 만약 지속적으로 땀이 나고 수면의 질이 떨어진다면 병원 방문하셔서 진료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밤에 땀을 많이 흘리는 건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어요. 보통 우리가 자는 동안 몸의 온도 조절이 잘 안 되면 땀이 날 수 있고, 낮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걱정이 많으면 밤에 땀을 더 흘릴 수 있어요. 또, 주변 환경이나 옷의 소재에 따라서도 땀날 수 있어요. 혹시 최근에 음식이나 음료 습관이 바뀌진 않았나요? 매운 음식이나 과도한 음주도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심한 경우 숨쉬기 불편함이나 체중 감소가 동반된다면 병원에 가서 확인해보는 게 좋아요. 밤마다 땀으로 인해 잠을 자주 깼다면,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 잠들기 전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명상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개선되지 않으면 전문가의 더 많은 조언을 받아보는 것도 방법일 수 있습니다.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 궁금한 점이나 불편한 사항이 있으면 또 말씀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밤에 땀이 많이 나고 그로 인해 잠에서 깨는 현상은 여러 가지 이유로 발생할 수 있어요. 밤에 나는 땀은 일차성 다한증이나 이차성 다한증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일차성 다한증은 특별한 원인 없이 발생하며, 주로 손, 발, 겨드랑이에 많은 땀이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차성 다한증은 체내 다른 질환이나 약물 부작용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감염, 갑상선 기능 항진증, 당뇨병, 일부 암 등이 관련될 수 있어요.
질문자분이 보일러나 장판을 사용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밤에 땀이 많이 난다면, 내적 원인을 고려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문진과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해 보여요. 또한, 땀으로 인해 몸이 뒤척이고 목과 어깨가 뭉친다면 수면의 질이 저하될 수 있어 해결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