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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수로우유부단한노송나무

억수로우유부단한노송나무

소식자님들은 주로 어떻게 드실까요?

연예인 박소현씨처럼 먹는 거 말고.. 하루에 어떻게 드시나요? 저는 다른 사람의 한 끼 칼로리를 먹는 거 같은데, 먹고 싶은 건 많은데 위는 작고 살찔까봐.. 하루에 운동을 두 세시간씩 하고 싶은데 시간이 없네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임원종 영양사

    임원종 영양사

    하이닥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소식은 절제만 하기보다 영양 밀도는 높이고 위장의 대사 효율을 끌어올리는데 있습니다. 건강한 소식자들은 보통 적정량의 빈번한 섭취를 지향합니다. 여러끼 나눠서 3끼, 2~3번 간식으로 드시더라구요. 하루 세 끼의 틀에 갇히기보다 질문자님 위 용량에 맞춰서 소량의 식사를 4~5회 정도 나누어 섭취함으로써 혈당의 급격한 변화를 막고 인슐린 효율을 높이는 방식을 취합니다.

    식욕과 작은 위 사이의 불균형을 해결하려면 거꾸로 식사법이 효과적입니다. 섬유질이 많은 채소를 먼저 섭취하셔서 물리적인 포만감을 확보하시고, 단백질, 탄수화물 순서로 맛을 보시면 고칼로리 음식의 실제 섭취량을 자연스럽게 조절이 가능하겠습니다. 그리고 한 입당 최소 20~30회 이상 천천히 씹는 습관은 포만감 호르몬인 렙틴의 분비를 활성화시켜 적은 양으로도 심리적인 만족감을 얻게 해줍니다.

    운동 시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2~3시간의 고강도 훈련에 집착하게 되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체지방 축적을 유도하기도 합니다. 대신에 일상 속의 활동량을 늘리는 비운동성 활동 열량 소모(NEAT)에 집중해보시길 바랍니다. 엘리베이터 대신에 계단을 이용하시거나 업무 중에 틈틈히 움직여 주시는 것만으로도 대사 활성화가 가능합니다.

    소식은 자기에게 필요로 하는 최소의 양으로 건강을 지키는 식사요법중에 하나입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소식이 건강에 좋다는건 알지만 맛있는 음식이 너무 많아 참기도 힘들죠, 소식형 다이어트는 주로 점심에 충분히 먹고 아침과 저녁을 가볍게 먹는데요, 위가 작으면 소량으로 5~6번씩 나눠먹기도 하는데 포만감 유지와 혈당 안정, 체중관리에 좋습니다. 위가 작으면 먹는 양이 작아 허기가 빨리져서 포만감을 주려면 단백질이나 식이섬유, 물이나 부피있는 음식 위주로 먹어야 허기나 과식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단백질은 포만감이 있고 근육량 유지에 필요하기 때문에 충분히 섭취하고 탄수화물은 복합탄수화물로 활동량이 많은 낮시간에 주로 섭취하는게 좋고 저녁에는 줄여서 체지방으로 저장되는걸 예방하는게 좋습니다. 운동은 싫어하시더라도 조금씩 해주시는게 근육유지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