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여름에 많이 생기는 것으로 얼굴피부에 기미하고 잡티가 많은것 같아요. 특히 여성들이 신경을 많이 쓰는것 같은데 기미하고 잡티는 어떻게 다른가요?
얼굴 피부에 많이 생기는 것으로 잡티하고 기미가 있는것 같아요. 특히 여름에 제일 심하다고 하는데 기미하고 잡티는 어떻게 생기는가요?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기미는 여성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자외선이 촉발하는 요인이 되고요 또한 스트레스로 호르몬 불균형이 오면 더욱 심해집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잡티와 기미는 주로 멜라닌 색소의 과도한 생성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잡티는 주로 자외선 노출, 호르몬 변화, 노화 등으로 인해 생기며, 특히 여름철 자외선 노출이 증가하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기미는 주로 호르몬 변화, 자외선 노출, 유전적 요인 등으로 발생하며, 임신이나 피임약 복용 등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가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제 사용, 모자나 선글라스 착용, 충분한 수분 섭취, 비타민 C 섭취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피부과 전문의 상담을 통해 레이저 치료나 화학적 필링 등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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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기미와 잡티는 얼굴 피부에 흔히 나타나는 색소 침착 문제로, 특히 여름철에 자외선 노출이 많아지면서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이 둘은 원인과 특성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잡티는 피부에 나타나는 다양한 형태의 색소 침착을 통칭하는 용어로, 기미 외에도 주근깨, 검버섯, 그리고 여드름 자국 등이 포함됩니다. 잡티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며, 자외선 노출, 노화, 유전적 요인, 피부 손상(예: 여드름이나 상처) 등이 주요 원인입니다. 잡티는 기미보다 더 불규칙한 모양과 색상을 가질 수 있으며, 얼굴 전체에 고루 분포할 수 있습니다.
기미는 주로 얼굴에 나타나는 거무스름한 반점을 말하며, 주로 얼굴 양쪽에 대칭적으로 나타나고 색상은 짙은 갈색에서 회색까지 다양합니다. 기미는 호르몬, 햇빛, 유전적 요인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호르몬 변화가 주요 원인으로 꼽히며, 임신 중인 여성의 약 50~70%가 기미를 경험합니다. 피임약 복용도 기미를 유발할 수 있으며, 피임약을 복용하는 여성의 약 25%가 기미를 겪습니다. 두 번째로, 햇빛 특히 자외선은 기미를 악화시키는 주요 원인입니다. 자외선은 피부의 멜라닌 세포를 자극하여 멜라닌 생성을 촉진하며, 여름철에 기미가 더 짙어지는 이유입니다. 세 번째로, 유전적인 소인도 기미 발생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종합적으로 기미는 유전적 소인에 호르몬 변화와 자외선 노출이 더해져 멜라닌 세포가 활성화되면서 생깁니다. 증상으로는 주로 햇빛에 많이 노출되는 광대뼈와 뺨 부위에 거무스름한 반점이 나타나며, 통증이나 가려움은 없습니다. 기미는 주로 피부를 관찰하여 진단하며, 문진을 통해 원인을 확인합니다. 기미의 치료와 예방에는 햇빛 차단이 가장 중요합니다. 햇빛을 철저히 차단하지 않으면 어떠한 치료도 효과가 없습니다. 특히 임신과 관련된 기미는 햇빛 노출을 주의하면 자연스럽게 없어질 수 있지만, 출산 후에도 지속될 수 있습니다. 얼굴과 목, 팔, 손 등 노출 부위에는 매일 햇빛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야 합니다. 흐린 날에도 자외선이 영향을 미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기미를 줄이기 위해서는 하이드로퀴논이나 아젤라인산 크림 같은 바르는 약을 수개월간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화학 박피술은 피부를 얇게 벗겨내어 기미를 감소시키며, 비타민 C는 항산화제로서 피부 손상을 막는 데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 C를 전기영동법으로 피부에 침투시키는 방법도 흔히 사용됩니다. 레이저 치료(IPL)로 기미가 생긴 피부층을 제거할 수도 있습니다. 기미의 원인이 되는 호르몬 약제 복용을 중단하거나 출산, 햇빛 차단 등이 이루어지면 기미가 서서히 희미해지거나 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완전히 없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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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보다 여자, 특히 출산기의 여자에서 발생합니다. 안면, 특히 앞이마, 볼골부, 드물게 눈, 입술 주변에 좌우대칭으로 나타나는 갈색의 색소침착현상. 경계가 뚜렷하며, 지도모양의 갈색 또는 다갈색의 색소반이다. 색소침착외에 가려움이나 얼굴이 화끈거리는 증상은 없다. 30대 이후의 여성에 많고, 원인은 명확하지 않다. 초봄에서 여름에 진해지는 점에서 자외선이나 여성호르몬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생명과학대사전, 초판 2008., 개정판 2014., 강영희)
태양 광선의 영향을 받으므로 여름에는 악화되며 겨울에는 호전되는 양상을 보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원인을 잘 알 수 없으며 유전적 혹은 체질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고 생각됩니다. 많은 경우 임신 혹은 경구 피임약의 복용 후 발생하며 그 외에는 태양 광선에 대한 노출, 내분비 이상, 유전인자, 약제(항경련제), 영양 부족, 간 기능 이상 등이 악화인자로 작용합니다.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기미 잡티는 같은 의미이며, 기미가 올라와서 검게 보이는 것이 잡티입니다. 피부과 진료나 침착된 색소를 탈락하는 약물 도포가 증상개선에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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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정재 의사입니다.
기미는 주로 피부 깊숙한 곳의 멜라닌 색소가 과다하게 생성되는 경우 발생하고 잡티는 피부표면에 생기는 자외선 노출로 인한 주근깨, 검버섯등을 일컫는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