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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08.05

기미와 주근깨의 정확한 차이는 뭔가요?

여름철 뜨거운 햇빛에 피부가 오래 노출되면 자외선을 많이 받아 피부질환이 생길 위험

이 높아진다고 이야기 들었습니다.

‘기미’, ‘주근깨’와 같은 색소질환이 대표적인걸로 아는데 이 두질환의 차이점은

뭔가요?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은 비슷해 구분하기 힘들군요..ㅎ

차이점이 있다면 예방법도 각기 다를터 예방법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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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조성진의사
    조성진의사21.08.05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성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기미는 호르몬 변화의 영향을 많이 받는 피부질환으로 여성호르몬이 본격적으로 분비되는 20대 이후에 발생하며, 임신 등으로 여성호르몬 분비가 늘어나는 30~40대에 증상이 심해집니다. 자외선 또한 기미의 주요 원인으로, 과도한 자외선 노출로 인해 짙어진 기미는 여성호르몬이 줄어도 쉽게 사라지지 않습니다. 기미는 다양한 크기의 갈색 색소가 광대뼈 부근에 안개처럼 뿌옇게 발생하며, 이마, 코 등 얼굴 중심 부위나 턱, 목 부위에 생기기도 합니다. 자외선 양과 호르몬 변화 등에 따라 색소침착이 짙어지거나 옅어질 수는 있습니다. 기미 예방을 위해서는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하며 스트레스로 인해 호르몬 분비에 이상이 생기면 기미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주근깨는 기미와 달리 유전적 요인이 크게 작용합니다. 때문에 가족 중 주근깨가 있는 사람일수록 주근깨가 생길 가능성이 큽니다. 보통 5세 이전에 생기고 사춘기를 지나면서 증상이 심해집니다.보통 0.5~0.6cm 이하의 작은 타원형 반점이며 갈색을 띠고 시간이 지나면 검은색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주근깨 또한 주로 뺨 부근에 생깁니다. 그러나 기미와 달리 팔 윗부분, 손등, 앞가슴, 등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피부 표피층에만 자리하기 때문에 나이가 들면서 자연적으로 사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근깨 예방·완화를 위해서는 최대한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보통 혼용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미는 햇볕자극으로 인해 생기는 것입니다.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피부 기미, 주근깨 증상으로 문의를 주셨습니다.
    외출하실 때는 자외선 차단크림을 바르고 햇빛을 차단할 모자, 양산 등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급적이면 자외선 차단제를 고를 때 알레르기 테스트를 거친 민감성 피부 제품을 선택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지나친 염분이나 지방 섭취는 삼가고, 야채와 과일, 해조류 같은 알칼리성 식품을 섭취하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수면과 휴식을 충분히 취해 피로하지 않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미, 주근깨 증상이 심하시다면 피부과에서 시술을 받으실 수 있으며 시술의 종류나 사용하는 기계 등에 따라 가격은 천차만별이니 진료보시고 상담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집이야 주근깨의 가장 큰 차이점은 병변이 어느 위치에 있는 차입니다 주근깨 같은 경우에 표피에 있고 기미 같은 경우에는 진피층에 있습니다 그래서 치료하는 방법이 달라지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기미나 잡티는 보통 20대부터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하는 피부질환이며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이 규명되지 않았으며 치료방법도 다양합니다. 대표적인 원인은 여성호르몬, 자외선, 유전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임신, 피임약 복용시 기미가발생하므로 여성호르몬이 중요한 원인적 역할을 하며, 또한 여름에 햇볕을 강하게 받으면 기미가 악화되고 옷으로 가려진 부위에는 기미가 없는 것으로 보아 자외선이 중요한 요인입니다.

    기미치료

    • 01 미백연고

    • 02 화학적 필링, 기계적 필링, 레이져 필링

    • 03 레이져 치료

    • 04 비타민 관리

    • 05 메조테라피

    주근깨는 깨알 같은 반점이 얼굴, 목, 어깨, 손 등과 같이 일광에 노출되는 부위에 생기는 갈색의 반점 입니다. 얼굴에 흔히 발생하고 코, 빵 눈밑 부위에 뚜렷하게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주근깨는 깨알 같은 까만 반점들이 주로 얼굴, 목, 어깨등의 햇빛 노출부위에 나타나는 것인데, 피부가 흰 서양인에게서 더 많이 생기지만한국인에게도 많이 나타납니다

    주근깨의 원인

    • 주근깨는 표피의 색소세포가 색소를 과다하게 생성해 낸 것으로 유전적 요인과 자외선의 영향이 주 원인 입니다. 유전적인 영향이 많아서 대개 선천적으로 주근깨 발생여부가 결정되지만 그 병세는 자외선의 영향도 많이 받아서 봄과 여름에는 심하게 나타났다가 겨울철에는 옅어지는 경향을 많이 보입니다. 대개 초등학교 때 조금씩 시작되어, 사춘기로 갈수록 점점 그 숫자가 많아지고 짙어지며 10~20대 여성에 흔하게 나타납니다.

    • 자외선태양으로부터 반사되는 자외선을 쐬면 우리 피부에서는 멜라닌이라는 갈색의 색소를 대량으로 생산합니다. 멜라닌 색소는 원래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지키는 역할을 하지만 역할이 다 끝나면 자연스럽게 떨어져 나가게 됩니다. 하지만 신진대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색소의 일부가 피부에 머물러 남게 됩니다.

    • 여성호르몬과 피임약생리전의 황체기와 임신 중에는 여성 호르몬이 평상시보다 증가되어 생길 수 있습니다. 먹는 피임약을 복용하는 여성에게도 자주나타나는데 먹는 피임약에 의해 생긴 주근깨, 기미등은 피임약 복용을 그만두고 나서도 오랫동안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스트레스자신의 피부와 맞지 않는 화장품을 사용하여 화장독이나 접촉성 피부염이 생기게 되면 피부염이 치유되는 과정에서 자외선을 찍게 되고, 주근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피부를 자외선에 민감하게 만드는 약제를 복용하고 있을 때에 자외선을 오래 쬐게 되는 경우에도 같은 결과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주근깨

    햇빛에 노출된 부위의 피부에 주로 생기는 황갈색의 작은 색소성 반점을 말한다. 주로 뺨이나 팔의 윗부분, 앞가슴, 등 위쪽에 발생한다. 외형적으로는 기미와 감별이 어려운 경우도 많으며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조직검사가 필요하나 흔히 시행하지는 않는다.

    기미

    불규칙한 모양, 다양한 크기의 갈색 점이 노출부위, 특히 얼굴에 발생하는 질환으로 태양 광선에 대한 노출, 임신, 경구 피임약 혹은 일부 항경련제 등에 의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주로 좌우 대칭적으로 뺨과 이마, 눈 밑에 멜라닌 색소가 침착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