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우울증은 어떻게 극복하면 될까요?
저희 어머니께서 갱년기가 오셨는데, 거기에 우울증까지 생기신 것 같아요. 어떻게 가족들이 도와줘야 우울증을 극복하실까요? 갱년기 우울증에 도움되는 식단이나 운동, 생활습관 함께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갱년기에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하여 세로토닌이나 엔돌핀등의 호르몬도 적게 분비될수 있습니다 가족들의 지지가 필요하고 신음허증 을 보해주는 한약치료도 도움이 됩니다
갱년기 우울증은 호르몬 변화와 함께 많은 여성들이 겪는 어려움입니다. 가족들의 이해와 지지가 무엇보다 중요해요. 어머니의 심리적 고통에 공감하고, 경청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기분 개선에 도움이 되니 가벼운 걷기나 스트레칭을 함께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또한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게 좋아요. 콩제품, 통곡물, 생선, 과일과 채소가 풍부한 식단이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필요하다면 여성건강의학과 진료를 통해 호르몬 치료를 비롯한 약물 치료를 받아볼 수도 있겠네요. 우울 증상이 심하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상담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가족들의 세심한 관심과 전문적 도움으로 어머니의 건강을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갱년기에 들어가면 호르몬 및 여러 신체 기능의 변화로 인해 다양한 증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감소는 우리의 감정을 조절하는 세로토닌과 관련하여 우울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열감, 두근거림, 홍조, 야간발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이는 불면증과 감정 기복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갱년기에 우울증을 경험하는 것은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중년은 많은 희생과 책임을 요구하고 상실을 경험하는 시기로, 또한 여성으로서의 자리와 가족 내 역할, 인생의 목표와 가치 등 여러 가지를 다시 살펴보는 시기입니다.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기존의 역할에 집착하거나 어려움에 직면하는 경우, 갱년기 우울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갱년기 이전에 우울증이나 조울증을 경험한 경우, 생리 주기에 따른 기분 변화가 심했던 경우, 계절적으로 기분이 변하는 경향이 있는 경우, 혹은 최근에 상실을 경험한 경우에는 특히 갱년기 우울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갱년기 우울증의 증상으로는 우울감, 흥미 및 의욕의 상실, 불면, 불안, 짜증, 집중력 및 기억력 저하, 감정의 변동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갱년기 우울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치료적으로는 호르몬 보충 요법이 신체적 증상을 완화하고 감정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호르몬 요법만으로는 우울증의 증상이 완화되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이에 따라 전문가의 상담 및 약물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간접적인 호르몬 요법을 받을 수 없는 경우, 우울증 치료 약물이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갱년기 우울증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이 변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과 생활습관을 유지하며 스스로를 돌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변화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우울감이 심해지기 전에 전문가의 도움을 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애의 다음 단계로의 여정이 더욱 풍요롭고 활기찬 것으로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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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에 옮에 따라 몸의 호르몬의 변화와 더불어 말씀하신 것처럼, 감정의 기복이 있을 수 있는 시기입니다.
호르몬의 변화에 따른 기질적 질환의 위험 가능성도 높아질수 있어, 건강 평가 위한 주기적 검진과 더불어,
규칙적인 식사, 하루 3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 등 생활습관 개선은 우울감을 많이 완화할수 있습니다.
우울감이 있다고 하여 바로 정신건강의학과적 약을 복용할 필요는 없으며, 그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는 양상이 있다면 전문가(정신건강의학과) 있는 병원 내원하여 상담 및 약물치료 또한 고려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었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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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이 심하신 경우, 우선 산부인과 방문하여 호르몬 (에스트로젠) 투약 가능/필요에 대해 상담해 보시고
필요시 정신건강의학과 방문하여, 우울증 관련 투약도 고려해 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 특별한 식단은 없을 듯 하고 (콩 , 석류 등 권유할 수는 있습니다만)
-> 변화에 대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고,
-> 외부 산책을 같이 나가 드리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우선 병원을 방문하셔서 갱년기 약물치료를 받으세요
그러고나서 증상의 경과를 살펴보세요
이후에도 우울증을 호소하시면 정신과 진료를 받아보세요
치료는 갱년기에 대한 기본적인 치료인 호르몬 보충 요법이 신체 증상을 완화시키고 기분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호르몬 보충 요법만으로는 갱년기의 신체 증상은 호전되어도 우울증은 남아있는 경우가 많으며, 따라서 전문가의 상담 및 약물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더 많습니다. 치료에 대한 반응은 좋은 편으로 우울증이 좋아지는 것을 경험하면서 기대했던 것보다 더 다양한 문제들이 개선되었다고 환자들이 말하는 경우도 매우 흔합니다
마지막으로 갱년기 우울증에 잘 대처하기 위해서는 갱년기의 변화를 호르몬의 변화에 우리 몸이 적응하고 반응하는 과정이라고 여유롭게 생각하는 것이 필요하며, 몸과 마음에 여러 변화가 시작되어도 무조건 많이 쉬거나 검증되지 않은 식품을 믿는 태도보다 운동과 생활을 규칙적으로 유지하며 스스로 활력을 이끌어내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합니다. 또한 몸에 나타나는 여러 가지 변화와 마찬가지로 기분의 변화도 내 의지나 성격의 문제가 아니라 호르몬 변화에 의한 증상이라고 생각하여 우울감이 길어지거나 깊어지기 전에 전문가를 찾아 평가 및 도움을 구하는 것이 현명한 대처라고 생각합니다.
갱년기 우울증에 도움을 줄수 있는 여성호르몬을 증가시킬수 있는 석류, 콩류를 많이 섭취를 권하며, 약으로 나오는 승마 추출물 및 레드클로버잎추출물이 도움을 줄수 있습니다.
유산소 운동과 함께 일조량을 늘리는 것이 도움이 되기에 낮에 나가서 걷고 운동하는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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