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터울 동생을 계속 괴롭히고 건드는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는 초2 둘째는 4살 입니다.
첫째가 둘째를 건드리고 계속 괴롭히는데요.
하지말라고 해도 계속 하고요.
저와 와이프가 말을 해도 안볼 때 계속 건듭니다.
왜이러한 행동을 하는 것 일까요?
어떻게 해야 첫째가 이러한 행동을 안할까요?
안녕하세요. 송신애 유치원 교사입니다.
5세 터울이 나는 동생을 괴롭히는 아이가 있어 걱정이 되겠습니다.
첫째에게 사랑을 표현해줌으로써 이런 행동을 개선시킬 수 있겠습니다.
보통 첫째 아이들이 둘째가 태어나면 질투를 많이 하고
때로는 때리거나 괴롭히기도 합니다.
혼자 있을 때는 어른들의 관심이나 사랑을 독차지 했지만, 둘째가 태어남으로 관심과 사랑이 동생에게 향하게 됐기 때문입니다.
우선은 동생이 태어났지만 변함없이 너를 사랑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게 해줘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동생이 안아주거나 뽀뽀를 할 때 'ㅁㅁ야 동생 좀 안아봐도 될까? ㅁㅁ야 동생한테 뽀뽀해줘도 될까?' 확인을 받는 것고 행동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첫째가 기분이 좋을 때 '엄마, 아빠가 동생만 예뻐해주는 것 같아서 많이 속상했지? 동생은 아직 어려서 엄마, 아빠의 돌봄이 많이 필요해서 그런거였어. ㅁㅁ도 어렸을 때 그랬거든. 동생이 태어났지만, 엄마 아빠는 변함없이 ㅁㅁ를 사랑한단다. 사랑해~' 이렇게 말해주며 꼬옥 안아주면 아이의 마음이 한결 풀릴 것입니다.
첫째가 있는 곳에서 둘째를 예뻐해줄 때 첫째의 마음이 어떨지를 헤아려줄 필요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은 종종 형제자매나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갈등을 겪기도 합니다. 그러나 부모님이나 보호자가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는 자녀들 간의 괴롭힘을 예방하고 대처하는 방법입니다.
가족 구성원 모두가 지켜야 할 규칙을 정하고 이를 지키도록 유도하세요. 예를 들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강조하고, 폭력적인 행동이나 괴롭히는 행위는 금지됩니다.
아이들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해주세요. 그리고 왜 그러한 행동을 했는지 이유를 물어보세요. 만약 아이가 자신의 행동을 인정하고 사과한다면 받아주고 격려해주세요.
아이들을 처벌하는 대신, 그들의 행동을 개선하기 위한 교육을 시도하세요. 예를 들어,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해보는 연습을 하거나, 올바른 행동을 했을 때 칭찬과 보상을 주는 것입니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와 활동을 찾아보세요. 이를 통해 아이들은 상호작용을 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친해지는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만약 위의 방법들이 효과가 없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고려해보세요. 아동심리상담센터나 가정법원 등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참고해보세요.부모님께서는 자녀들간의 갈등을 해결하는데 있어서 인내심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꾸준한 관심과 지도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관계를 형성하도록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첫째와 둘째가 있을경우에는 계속해서 싸운다고 합니다. 이는 첫째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합니다. 둘째가 첫째가 하는것을 계속해서 하고싶어서 따라다니다 보면 싸우고 혼난다고 합니다. 따라서 첫째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둘째도 교육을 해주셔야 하고, 첫째와 둘째를 분리해서 같이 지내는 시간을 가져주시는것도 우리 아이들과 부모님간의 교감을 형성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오수진 보육교사입니다.
5살 터울이지만 첫째도 엄마아빠에게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싶은 나이이기도 한데요.
이러한 부분을 항상 생각해주셔서 챙기는 과정에서 첫째를 먼저 챙겨주시고 첫째와 단둘이 데이트하는 시간을 마련해주세요.
그리고 육아에 첫째를 참여시켜주셔서 자신도 동생을 도와줄 수 있다는 마음을 심어주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동생을 괴롭히고 건드린다면 그 행동을 그대로 두긴 보다는 첫째 아이를 동생이 보이지 않는 방으로 데려가 앉힌 후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동생을 괴롭히고 건드리는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해주세요.
그리고 왜 동생을 괴롭히고 건드리는 행동이 옳지 않은지 그 이유에 대한 설명을 아이가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설명을 해주도록 하세요.
아이의 행동에 변화가 보일 때 까지 자주 반복적으로 설명을 해주면서 아이의 행동을 지도하여 주도록 하세요.
안녕하세요. 첫째가 둘째를 괴롭히는 이유는 관심을 받고싶어하는 감정 표현 중의 하나일 가능성이 큽니다. 첫째와 대화하여 감정을 이해하고 적절한 방법으로 표현하도록 지도하시는 것이 중요하세요. 부모님은 안그렇다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둘째 아이가 어리고 약하기 때문에 둘째 아이에게만 관심을 가지고 예뻐하셨을 것입니다. 한번 돌아보셔서 첫째 아이의 감정적인 결핍이 없는지 한번 살펴 보시고요. 대화가 되는 초등학생이니 공감과 위로로 아이의 마음에 한번 먼저 다가가 보십시요. 그 과정중에서 의외로 빨리 잘 간단하게 해결 될수도 있습니다. 아이를 괴롭히는 행동의 결과만을 보고 무조건 나무라기 보다는 아이의 감정에 먼저 다가가 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혜정 보육교사입니다.
첫째 아이가 동생을 괴롭히는 행동을 위해서는 첫째 아이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첫째가 왜 동생을 괴롭히는지, 주목을 받기 위해서인지, 질투심인지, 부모님의 사랑을 더 받고 싶어서인지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가정 내 규칙을 명확히 하고 동새을 괴롭히는 행동에 대한 일관된 처벌과 보상이 적용되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일단 이러한 사실에 대해서 첫째 아이와 솔직한 대화 를 나눠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아이의 나이가 어린만큼, 대화가 완전하게 이루어질 순 없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첫째 니가 하는 행동이 결코 올바른 행동이 아닌 것'임을 명확하고 단호하게 이야기해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결코 용서받을 수 없을 수도 있음을 말이죠. 단호하고 따끔하게 말해주시고 다음부터 아이가 행동이 개선된다면 잘했다고 격하게 칭찬해주시고 보상해주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권명희 보육교사입니다.
첫째들은 동생이 생기다 보면 관심이나 사랑이 동생에게 간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동생에 대한 질투도 느끼고 미움도 생기기도 합니다. 그래서 부모가 볼때는 동생과 잘 놀다가도 보지않을때는 동생을 괴롭히기도 합니다. 동생을 괴롭히는 행동을 할때는 아이를 방으로 데려가서 왜그런 행동을 하는지 아이의 생각을 들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첫째아이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헤아려주는 것이 좋으며 동생을 괴롭히면 안된다는 것또한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첫째가 있을때 동생을 너무 예뻐하거나 하는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하며 첫째를 위주로 먼저 챙기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첫째아이와의 시간을 따로 보내면서 엄마아빠가 변함없이 많이 사랑한다는 마음을 전하고 동생과 잘 놀때는 칭찬을 해주셔도 좋을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이유는 간단 합니다 형은 동생이 엄마 아빠의 사랑을 빼앗아 갔다고 생각하고
동생이 밉기 때문에 동생을 괴롭힙니다
부모님의 입장에서 큰 아이는 9살이니 형보다는 동생이 어리니깐 더 많이 챙기고
사랑을 줘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맞는 말이지만 형 입장에서는 불공평 하다고 생각 합니다
매사에 공평 하게 대하여야 하고 동생 안 보이게 형만 따로 불러 엄마 아빠는 동생도 사랑하지만
너를 더 사랑하고 좋아 한다고 말해 주세요
형은 동생보다 부모님이 나를 더 사랑 한다고 생각하게 되면 동생의 괴롭힘은 없어지고
동생을 측은 하게 생각하여 동생을 더 챙기게 될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어지현 육아전문가입니다.
둘째가 아기였을 때는 괜찮다가 점점 활동성이 좋아지고 첫째의 물건을 건들고 자신의 영역을 침범하게 되면서 싫어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생을 괴롭히는 행위는 허용해서는 안되는 것이기 때문에 일단 눈에 보이면 바로 행동을 지적해주시고 안되는 행동이라고 알려 주세요. 이 때 감정은 배제하시고 짧게 '안된다'고 말해주세요. 그리고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시고 동생이 아직 잘 몰라서 그러는 거라고 얘기해 주세요.
또 가끔 큰 아이와의 시간을 가지면서 아이가 좋아하는 것도 하고 엄마의 사랑을 독차지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마도 첫째가 둘째에게 질투심을 느끼는 거 같습니다. 본인의 자리를 둘째가 자꾸 뺏는다는 생각에 이러한 행동을 하는 걸로 보이니 첫째와 마음을 터놓고 대화를 해보세요. 그리고 첫째가 마음에 상처를 받은 적이 있다면 그건 오해라고 말해주며 꼭 사랑으로 보듬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