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강 내의 혈관은 우리 몸에서 가장 약한 혈관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별한 물리적 충격이나 자극이 없이도 수면 부족, 과로, 스트레스 등에 의한 컨디션 저하가 발생할 경우에도 갑자기 비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컨디션 관리를 잘 하면서 경과를 지켜보아도 무방할 것으로 보입니다. 건조한 환경에서도 코피가 잘 날 수 있으니 가습기를 잘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특별히 몸에 이상이 있는 경우는 많지 않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으며, 그래도 걱정된다면 이비인후과에서 검진을 한 번 받아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연철 의사입니다.

잦은 코피로 걱정이 많으실 듯 합니다.

평소에 알레르기 비염 등으로 코 점막이 약해져 있으면,
강하지 않은 충격에도 코피가 자주 날수 있습니다.

코 점막이 건조하지 않도록 관리해주시고
알레르기 비염 등의 기저질환을 잘 치료 받으시면,
잦은 코피가 나아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피가 너무 자주 나거나
너무 많은 양의 출혈 또는 지혈이 잘 되지 않는다면,

코 내부에 출혈을 일으킬 만한 원인은 없는지,
지혈이 잘 되지 않는 혈액질환은 없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소아청소년과 또는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진료를 권장드립니다.

잘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건조한 환경은 코혈관을 자극하여 혈관이 손상될수 있습니다. 손상된 혈관이 치유되기 전에 외상(코를 파는 행위, 외부 충격 등)이나 혈압 상승(물구나무 서기, 과도한 스트레스, 코 푸는 행위 등)으로 혈관이 다시 손상되면 코피가 날수 있습니다. 바세린을 코에 도포해줄경우 어느정도 출혈을 막아줄수 있습니다. 혈압이 높아지면 약해진 혈관벽이 다시 손상받아 출혈이 생길수 있으니 혈압이 높아지지않게 주의하시고 반복적으로 출혈이 지속될 경우 이비인후과에서 확인해보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대부분의 코피의 원인은 비염이 있을 때 특히 야간에 수면 부족이나 몸이 피곤한 경우

비염의 악화 혹은 비강 내 점막이 얇아 지면서 코피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시적이고 양이 많지 않은 경우는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증상이 점차 심해지는 경우에는

반드시 이비인후과 진료를 통해 혈액 검사나 다른 질병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드물지만 코피의 원인 중에 백혈병도 드물게 있기 때문에 코피가 수일마다 반복될 때는

원인 질환 감별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코의 점막에 상처가 있는경우, 수면환경이 너무 건조한경우 코피가 날수도 있습니다.

이비인후과 방문하셔서 안쪽의 혈관과 점막 상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코 내부의 혈관에 손상이 있어서 코피가 반복해서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코피가 자주 나게 되면 빈혈 등 유발할 수 있으므로 지속된다면 이비인후과 진료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네 성인이 되기 전에 코피가 자주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도 기억해보면 어릴때 코피가 자주 났었습니다.

어렸을때는 점막이 얇기때문에 건조한 환경에 노출되면 코점막이 추가적으로 얇아져 혈관이 노출되면서 코피가 잘 날 수 있습니다.

지극히 정상적인 모습이니 걱정 안하셔도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