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독립을 허락하지 않아서 고민입니다.

현재 저는 엄마랑 같이 살고 있는 24살 여자입니다.

저는 고등학교만 졸업하고 계속 집에 있는 사람인데 그 이유는 바로 엄마 때문입니다.

엄마는 제가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로 아르바이트도 못하게 하시고, 대학을 가라고 하셨는데 아쉽게도 제가 성적이 되지 않고 공부에 흥미가 없어서 명문대학에 가지 못했습니다.

집에 돈이 많아서 자영업을 할 수 있는 처지도 아닙니다. 말 그대로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저는 환경미화원, 화학 공장, 조선소 용접공 등 일을 해보려고 나름 시도했지만 다 무산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기회를 단번에 확실하게 잡지 못한 것이 문제였습니다.

엄마는 제가 일을 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는 것 같지만 그리 강하진 않아요. 그래서 저한테 일을 시키려다가도 왠지 모를 불신이 작용해서 그냥 못하게 하시거나 방치합니다.

분명 과잉보호가 작용하는 것 같고 저를 부족한 사람 또는 뭘 해도 시원찮다고 아예 안 시키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시는 건데 분명한 건 제가 일을 안 하면 그런 것으로 스트레스를 줄 겁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생각해본 것이 있습니다.

바로 집에서 일을 하는 것입니다. 엄마는 제가 일하는 것 자체를 반대하지만 제가 엄마한테 말할 필요가 없이 바로 즉석에서 실행에 옮겨도 문제가 되지 않는 것들에 대해서는 크게 터치를 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저는 코딩을 독학해서 웹 크롤링이라는 기술로 사용자들에게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하는 프리랜서 작업을 수행하고 소정을 돈을 받을 수 있고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직접 만든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사업을 할 수 있으며 주식투자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엄마가 반대하시는 건

대학 진학/ 자격증 공부/ 아르바이트/ 해외 이민 등등등처럼

뭔가 중대한 변화를 일으키거나 제가 엄마한테 따로 말을 해야 하는 것들입니다.

물론 지금의 나이에 말을 하지 않고 해야 하지만 제 가족들이 많이 이상한 것은 사실이라서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 계획대로 그냥 집에서 돈을 버는 방법으로 밀고 나가는 게 좋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글쎄요?뚜렷한 직장 수입도 없이 독립을 하게되면 힘들어요~ 부모님 밑에서 무엇을 할지 결정을 해서 어느정도 돈을 모아서 독립을 하는것이 좋을듯합니다~~

  • 질문자님 젊은 나이에 독립을 하면 힘들어요 최대한 오래 계시는걸 추천드려요 월세가50~60이 기본이구요 공과금만해도 혼자 살면 10~20만원 들어요 벌써 80이고 밥값하면 한달 알바비라던지 월급의 3분의2가 나가요 저는 그래서 다른걸 다 떠나서 말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