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3년만에 금리 인상이 유력하다고 하던데 왜 자꾸 금리를 올리나요?

기사를 보니까 미국이 3년만에 금리 인상이 굉장히 유력하다고 기사가 떴던데 지금도 미국 금리가 굉장히 높은 편으로 알고 있는데 왜 자꾸 금리를 올리는건가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예, 아쉽게도 오늘 새벽 미국 연준은 금리 인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0.25포인트 인상이 되었는데

    금리를 올릴 수 밖에 없는 것은

    캐빈 워시가 말하는 것처럼 물가가 너무 장기간 올랐기에

    그에 대응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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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미국의 인플레이션은 연준의 최종 목쵸치인 2%를 5년 넘게 크게 웃돌고 있습니다. 최근 중동 지역의 전쟁이 격화되면서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며 물가를 다시 자극했습니다. 여기에 빅테크 기업들의 폭발적인 인공지능 인프라 투자 붐도 물가 상승 압박을 더하는 요인입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물가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경제적 부담을 감수하더라도 긴축을 단행했습니다. 금리를 높이면 가계의 대출 이자 부담이 커져 자연스럽게 소비와 제품 구매를 줄이게 됩니다. 기업들도 자금 조달 비용이 증가하므로 무리한 고용이나 시설 투자를 멈추고 지출을 축소합니다. 이렇게 시장 전체의 수요를 강제로 얼려버려야 제품과 서비스의 가격이 내려가기 시작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를 올리는 가장 큰 이유는 물가가 아직 충분히 안정되지 않았기때문입니다. 물가가 아직 목표인 2%보다 높기때문입니다. 8월 미국 소비자 물가는 전년대비 3.4% 상승해 물가 부담이 다시 커졌습니다. 물가가 계속 오르면 사람들이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돈의 가치가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미국 연준은 금리를 올려 사람들이 돈을 빌리고 소비하는 것을 조금 줄이려고 합니다. 금리가 높으면 대출이자가 비싸져 소비와 투자가 자연스럽게 줄어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물론 금리를 계속 올리면 경기와 기업에도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연준도 경기상황을 살펴보면서 금리를 결정하게 됩니다. 앞으로는 물가가 얼마나 안정되는지에 따라 추가 금리 인상 여부가 결정될 가능성이 큽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이 3년여 만에 다시 금리를 올린 이유는 금리가 아직 낮아서가 아니라 인플레이션이 다시 끈질겨졌기 때문입니다. 연준은 9월 FOMC에서 실제로 0.25% 인상해 3.75~4.00%로 결정했습니다. 최근 유가 상승과 견조한 소비 등으로 물가 압력이 쉽게 꺾이지 않자 기존 금리 수준만으로는 부족하다고 판당한 것입니다. 연준 전망에는 올해 한 차례 추가 인상도 포함됐지만, 앞으로도 계속 올린다는 의미는 아니며 향후 물가와 경기 흐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미국이 금리를 계속 올린 것은 아닙니다. 2023년 이후 한동안 동결했고 이후에는 금리를 내리기도 했지만, 최근 물가가 다시 불안해지면서 재인상 가능성이 커진 것입니다.

    연준은 금리 수준 자체보다 현재 금리가 물가를 잡기에 충분한지를 더 중요하게 봅니다. 물가가 다시 오르면 소비와 투자를 억제하기 위해 금리를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에너지 가격이나 서비스 물가가 다시 상승하면 기대인플레이션까지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연준이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는 것입니다.

    금리를 올리면 대출이자 부담이 커지고 소비와 기업 투자가 줄면서 물가 상승세를 누르는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금리인하를 했다고 해서 계속 내리는 것은 아닙니다. 경제 상황이 바뀌면 인하에서 동결, 다시 인상으로 방향을 바꾸는 것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결국 이번 금리인상 논의의 핵심은 미국 금리가 낮아서가 아니라 물가가 다시 불안해졌다는 점입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