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거란과 여진족들과의 외교는 통역이 있었는지요?
안녕하세요? 우리나라가 거란과 여진족들과도 외교를 많이 했을텐데요, 이들과는 언어소통에 있어서 문제가 없었는지요? 통역관이 따로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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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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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시대나 조선시대 거란과 여진족과의 외교 소통은 주로 통역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ㅣ.
이들 지역의 언어와 한국어 사이 상당한 언어 차이가 있어 통역이 필요했고 외교 교류나 무역 등에서 상호 이해를 돕기 위해 통역관이 필요했습니다ㅣ.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거란어나 여진어는 알타이어 계통이라 분명히 우리나라와 비슷한 어순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서로 언어를 익히는데는 쉬워도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했을 것으로 판단되며 통역이 필요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