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가 이동장에 들어갔을 때 이동장 문을 닫았는데

위험에 처했을 때 내는 울음소리(큰 야옹을 외치는 소리?)를 내면서 뛰쳐 나가려는 듯 양 끝 좌우로 부딪히는지 이동장 전체가 흔들리는 정도였고 제가 결국 내려놓아 문을 열어 꺼내어 주었는데요. 다행이 저에 대한 감정이 나빠진 것은 아니라 여전히 친밀하고 저의 곁에 있습니다.

이동장에 대한 공포가 생겨서인지 안에 들어가서 앉거나 쉬는 모습은 전혀 하지 않고 먹이를 안에 던져 주어도 뒷다리는 안 넣도록 해서 먹더라구요. (이전에 한번은 안에 들어가서 몸을 둥글게 말아 앉은적이 있습니다.)

1. 이것에 관해 찾아보니 안정제를 먹이는 것에 대한 이야기가 있던데.. 안정제가 필요할까요? 필요한 경우 약국에 가서 구매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동물병원의 처방이 필요할까요?

2. 츄르 같은 것을 이용해 보상식으로의 훈련으로 좋은 기억을 심어주는 것을 시도 해봐야겠죠?

3. 이런 경우 이동장 안에서의 불안을 낮추기 위해서는 어떤 것들을 함께 넣어 이동하는 것이 좋을까요?(이동장 밖에는 커버와 이동장 바닥에는 배변패드 위 천도 깔아 주었습니다..! 이동장 커버는 체크원단인데 .. 안을 완전 깜깜하게 만들어 주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ㅜ..)

4. 이동장 안에 들어갔을 때 울음을 멈추게 도와주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5. 이동장에 넣어 펫택시를 이용할 계획인데 이렇게 병원을 오가며 이동장 안 등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는 것으로는 어떤 것이 있나요?

6. 귀진드기 등 의심으로 귀를 검사하기 위해 병원진료를 보아야 할 것 같은데, 이동장 안에서의 울음 소리가 커도 병원을 다녀와야겠죠? ㅜㅜ(아파트 주변이라 ㅠ 주위 시선이 신경 쓰이네요 ㅠ.ㅠ ;;)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이동장 안에서 패닉을 보였더라도 귀진드기 등 의심된다면 병원 진료는 미루지 않는게 좋습니다. 안정제는 약국에서 임의로 구입하지 말고 수의 처방을 받으세요. 평소 이동장은 문을 열어두고 츄르 등으로 좋은 기억을 만들어주며 이동시 익숙한 담요를 넣고 얇은 천으로 가려 시각 자극 줄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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