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관협착증 무조건 mri를 찍어야되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20대

기저질환

없음

복용중인 약

없음

저번에 이상근증후군, 좌골신경통 으로 의심했었는데 최근들어서 보이는 증상이 척추관협착증이랑 매우 유사해서 병원에 가볼려고 하는데 mri는 비용이 많이 들고 그래서 척추관협착증일 경우 무조건 mri를 찍어야되나요?

아니면 병원에 가서 x-ray를 촬영하고 mri를 찍나요...?

제가 금전적으로 여유가 없어서 이렇게 여쭤봅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척추관협착증이 의심된다고 해서 반드시 처음부터 자기공명영상 검사를 찍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병원에서는 먼저 증상에 대한 문진과 신경학적 진찰을 시행한 뒤, 필요에 따라 X선 검사를 촬영합니다. X선으로 척추관이 좁아진 정도를 직접 확인할 수는 없지만 척추 정렬이나 뼈의 퇴행성 변화 등을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척추관협착증을 정확하게 진단하려면 결국 자기공명영상 검사가 가장 유용합니다. 신경이 실제로 눌리고 있는지, 어느 부위가 얼마나 좁아져 있는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모든 환자가 바로 자기공명영상을 촬영하는 것은 아니며, 증상의 정도와 진찰 결과를 보고 결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20대에서는 전형적인 척추관협착증보다 허리디스크, 이상근증후군, 좌골신경통 또는 근육과 인대 문제 등이 더 흔한 원인입니다. 따라서 인터넷에서 증상이 비슷하다고 느껴지더라도 실제 진단은 다를 수 있습니다.

    금전적인 부담이 있다면 우선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를 방문해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진찰 결과에 따라 X선 검사만으로 경과를 보거나, 꼭 필요한 경우에만 자기공명영상 검사를 권유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처음부터 자기공명영상 비용을 걱정하며 미루기보다는 진료를 먼저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